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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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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는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전교 1등을 한 걸까?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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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사건 기억나?
응응 교무부장 현씨가 자기 쌍둥이 딸들한테
시험문제 유출했다는 의혹 받는 사건 이잖아
2017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2018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5번 교내 정기고사에서 시험관련 업무 맡으면서 알아낸 답안을
재학생인 두 딸한테 알려줘서 시험 보게 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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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회의감
ㅇㅇ..
1학년 1학기 때 각각 문과 121등, 이과 59등이었는데
2학기에는 문과 5등, 이과 2등으로 성정 수직상승해가지고 의심을 받았지ㄷㄷ
그리고 작년 12월에 퇴학 처분 받은 거까지는 알고 있음!
응 맞아
그 쌍둥이 자매가
교무부장 현씨가 업무방해 혐의 재판을 받게 돼서 증인으로 나섰거든?
근데 “다른 학생들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이 올랐을 뿐
시험 문제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대
숙명여고 쌍둥이 "공부해서 1등, 아빠 교사란 이유로 모함"
http://news.naver.com
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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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응응
검사가 쌍둥이 언니한테
“아버지로부터 교내 정기고사 답을 사전에 전달받고 이를 이용해 시험을 치른 사실이 전혀 없느냐” 이렇게 물었는데
"결코 없다"면서 강하게 부인했어
Ummm
그럼 한학기만에 그렇게 성적이 오른 비결이 뭐래?
"교사의 성향을 터득하고 맞춤형 방식으로 교과서를 철저히 암기했다"고 말했어
그리고 자기가 다른 학생들보다 더 꼼꼼하고
교사의 출제 성향을 더 철저히 분석해서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도 강조함
그래서? 그래서?
...?
그럼 그때 쌍둥이가 시험지에 엄청 작게 정답 적어놨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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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그건 뭐라고 해명했는데?
언니는
"원래 글씨가 작다"
"시험 종료 후 반장이 불러주는 정답을 적은 것이다" 이렇게 반박했어
ㅎ ㅏㅎ ㅏ 그렇구나...(먼산)
그럼 동생은 뭐래?
동생은 단기간에 성적이 오른 거는
"특별한 비결이 없고 선생님 말씀을 충실히 들었다." 이렇게 말했어
왜 이렇게 시험 점수가 급격히 올랐냐고 검사가 추궁하니깐
"요지를 정확히 말해달라"면서 지적함;;
와우 당당하다ㄷㄷ
그럼 자기들이 그냥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을 올린 건데 모함당했다는 건가..?
검사도 똑같은 질문을 했어
“증인은 오로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린 건데 아버지가 같은학교 교무부장이었단 이유만으로 다른 학생들로부터 시기어린 모함을 받는다는 건가요?" 이렇게 물으니깐
"그렇다"고 답햇징...
헐...ㅇㅅㅇ
그럼 단기간에 성적 잘 나올만큼 머리 좋으니깐
정시로 대학가면 되겠네ㅎㅎㅎㅎ
내마리내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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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쌍둥이 중 이과생이 풀이과정 없이 물리 100점 맞았단 말이야
그 출제 교사가 재판에 출석했는데
검사가 "제시한 기말고사 문제(6개)는 암산으로 풀 수 있냐"고 물어보니깐
"제가 가르친 가장 우수한 학생들도 그렇게 푸는 건 보지 못했다"고 말했대
이 가장 우수한 학생들도 뛰어넘는 머리니깐
스카이는 따 논 당상이지뭐~~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시험 문제 유출 의혹을 받는 전 숙명여고 교무부장 현모씨의 쌍둥이 자매가 아버지 재판의 증인으로 나섰다.
자매는 "다른 학생들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이 올랐을 뿐 시험 문제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시험지에 작은 글씨로 빼곡히 정답을 적은 것에 대해선 “시험 종료 후 반장이 불러준 답을 적은 것”, “더 잘 암기하기 위해 적어놓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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