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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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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에도 공략법이 있다구?

2018.06.21
speaker
  • 야야 너 이 짤 본 적 있어?
  •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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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유명하자나
  • 자외선 차단제 안 바르고
  • 30년 운전한 트럭 기사 사진 ㄷㄷㄷ
  • 창가 쪽 얼굴이 저렇게 노화됐다며
speaker
  • 난 이제 봄
  • 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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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자차는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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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대충 BB 크림만 바르고 다니는데....
  •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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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니까 니가 안되는 거다
  • 크게보기 도리도리 노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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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원’ 법칙 모르니?
  • 자차는 500원짜리만큼 짜서 발라야해
  • BB 크림을 그만큼 바르면
  • 거의 분장 수준이겠지?
  • 크게보기 뭘바른거야.....꿈에 나올까 무섭ㄷㄷㄷ
speaker
  • 저 정돈 아니라거....ㅡㅡ^
  • 암튼 비비가 아니라 투명한 자외선 차단제를 써줘야 한다는 거지?
speaker
  • ㅇㅇㅇㅇㅇ
  • 그리고 ‘6개월’, ‘3.3.3’법칙 정돈
  • 알아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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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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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 귀에 쏙쏙 들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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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도는 상식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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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사실 내가 꼭 귀찮아서 안 바른건 아니라고(울먹)
  • 크게보기 하으 지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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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 뭔데?
  • 크게보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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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차는 일단 바르면 눈물이 줄줄 나
  • 따가워서 미치겠고
  • 얼굴도 화끈거리니 잘 안 바르게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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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래서 ‘뷰알못’이랑은 대화가 안돼……..
  • 지식이 정말 미천하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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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도와주십쇼
  •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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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유기 자차’와 ‘무기 자차’의
  • 차이점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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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하얀 게… 무ㄱ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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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응 됐다 내가 설명할께
speaker
  • 간단히 말해서
  • 유기 자차는 자외선을 피부로 흡수한 다음 열로 분산시키는 방식이고
  • 무기 자차는 피부 위에 일종의 방어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반사하는 방식이쥐
speaker
  • 그래서 뭐가 좋은 건뎅;;;
  • 크게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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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장단점이 있쥐
  • 유기 자차는 번들거리는 게 적고 사용하기 편리한 반면
  • 피부에 따라 다소 트러블이 생길 수도....
speaker
  • 아 내 경우인가?
  • 자꾸 따갑고 뭐가 나고;;;;
speaker
  • 그럼 무기 자차를 써봐
speaker
  • 피부 겉면에서 차단하는 방식이라
  • 비교적 자극이 적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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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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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단점이 있다면 바르고 나면 하얗~게 들뜨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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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감하네;;;
  •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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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은 두 개를 혼합한 자차도 나오니까
  • 피부 타입에 맞춰 잘 골라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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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처럼 쓸데없이 예민한 피부는 어째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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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 자극이 적은 무기 자차를
  • 덧바르는 게 핵심이었군
speaker
  • 이제 뭘 좀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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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야외 활동하면
  • 먼지도 묻고 찝찝한데 그래도 덧발라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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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에 미스트 하나 있어, 없어?
speaker
  • 아아 그 정돈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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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 꿀팁
  • 정독할게!
speaker
  • 근데 나 이러다
  • 뷰투버 되는거 아님?
  • 이사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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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K팝스타]
  • 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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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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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오……. 감사합니다.
  • 하나는 지르고 만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메이크업을 하더라도 선크림은 따로 발라야 한다는 거 다들 아시죠?
  • 자차 3.3.3 법칙 잊지 마세요! 'SPF 30' 이상의 제품 고르기, 외출 '30분' 전에 바르기, '3시간'마다 덧발라주기~~
  • 유기 자차냐 무기 자차냐, 내 피부에 꼭 맞는 인생 자차 골라서 피부 미남미녀로 거듭납시당

'자외선 차단제'에도 공략법이 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