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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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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사망자 4만명 육박… UN, “생존자 구호 집중할 시간”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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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츄]
썰리야...
혹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관련해서
새로 업데이트된 소식 있어?
내 일상 바쁘게 살다가도
문득문득 너무 걱정되는 거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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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나도 그런 기분이야 ㅜㅜ
그래서 관련 소식을
찾아보는 걸
멈출 수가 없더라구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가
4만 1천 명을 넘었다던데..?
웅웅
그 중 튀르키예에서만
4만 5천 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어
이번 지진은 2천 년대 들어
5번째로 많은 인명피해를 낸 참사가 되었지...
이제 벌써 지진 발생 9일째인데
추가로 구조된 생존자들은 있어?
하타이주의 한 부녀가
209시간 만에 구조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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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아디야만에서는 77세 여성이
212시간을 버티고 구조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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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츄]
정말???
너무너무 다행이다
생존 확률이 거의 0%에 가깝다고
말하는 시점에
이런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들려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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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 8일 튀르키예에 도착한
한국 긴급구호대도
8명의 생존자를 구조하며
기적에 도움을 보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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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넘 대단쓰....ㅠㅠ
SNS에서 열심히 수색 작업을 돕다가
발을 다친 구조견 '토백이' 사진도 봤는데
너무 찡하더라,,,
ㅠㅠㅠㅠ
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도 있지만
사실 현장 상황은
너무나도 열악해서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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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맞아...
거주지를 잃고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는 사람이
튀르키예에서만 100만 명이 넘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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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웅웅
설상가상으로 지금 튀르키예는
영하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잖아..
춥고 배고프고
의약품마저 부족한 현실 ㅜㅜ
전염병 창궐이나 치안 문제가
잘 관리되어야 할 텐데....
내전 때문에 혼란스러운
시리아의 상황은 더더욱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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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츄]
UN은 "지금은 매몰자 구호보다
생존자 구호의 시간"이라고 밝혔어
앞으로는 생존자 후속 지원에
보다 집중할 것 같아
세계 각국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도움을 손길을 보내고 있잖아...
우리나라에서도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웅웅
다양한 기업과 유명인사가
지진피해에 기부한 것은 물론,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선뜻
구호물품, 성금을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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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튀르키예어를 전공하는 내 친구도
이번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더라구
거대한 자연의 힘 앞에서도
끈끈히 연대하며
힘든 상황을 이겨나갔으면 좋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공식 확인된 사망자가 4만 1천 명을 넘으며, 이번 지진은 2천 년대 들어 5번째로 많은 인명피해를 낸 참사가 됐습니다.
지진 발생 9일째에도 기적 같은 생존자 구조 소식이 들려왔지만, 현재 수많은 생존자들이 추위, 배고픔, 범죄, 질병에 노출된 상황이기에 UN은 "생존자 구호에 초점을 맞출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긴급구호대는 지난 8일 터키에 도착해 8명의 생존자를 구출했고, 국내에서는 여러 기업과 유명인사, 시민들이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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