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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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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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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충격적인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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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왔는데 놀라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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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뭔데 그래?? 듣기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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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가 왜 이런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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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뉴스야 항상 끊이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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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은 정말 심각한 사안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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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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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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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선생님이 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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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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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깝고 눈물 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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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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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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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재직 중인 교내에서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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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끊었고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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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현장이 발견되었대. 아직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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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경위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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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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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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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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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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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사노동조합이 낸 성명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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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고인이 맡았던 학급에서 학생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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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사안이 발생했고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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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에 찾아와 교사의 자격이 없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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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에게 강력하게 항의했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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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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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확한 수사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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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의 악성 민원 탓에 그런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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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거라면 정말 안타까워 눈물이 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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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을 자신이 가르치던 교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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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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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교사노동조합 연맹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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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을 내면서 교육당국과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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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한다고 촉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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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안타까운 건 해당 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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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연차에 해당하는 신규 교사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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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에 선지 채 2년도 되지 않았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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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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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교사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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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스트레스로 힘들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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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택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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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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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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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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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벽변은 수백 개의 근조 화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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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덮여 추모의 물결이 쏟아졌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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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과 추 모메시지가 가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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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교권 침해에 관한 내용이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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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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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가 한두 번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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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교권 추락 실태가 심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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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런 식이야! 뒷수습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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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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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그러게.. 추모를 위해 현장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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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은 교사로서 첫발도 떼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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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추모하면서, 간혹 비상식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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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아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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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인 발언을 쏟아낼 때 심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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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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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문제긴 하다 교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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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의 인권은 어디 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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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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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인권과 교권은 솔직히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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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충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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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너무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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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교원 단체들은 이번 죽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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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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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조와 전국 교직원 노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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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까지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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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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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생전에 작성한 유서 같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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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을까? 어떤 고통에 시달렸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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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초등학교와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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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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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사의 일기장에 업무 스트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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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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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휴대전화 번호를 입수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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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통 전화하는 등 악성 민원까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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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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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듣기만 해도 숨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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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교권 침해 실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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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또 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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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가 교사를 폭행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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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안 그래도 언급하려고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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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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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학생이 교사를 마구 때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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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다른 학생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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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대를 연속해서 맞았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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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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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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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학교를 보내야 하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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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생이랑 교사는 분리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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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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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해당 교사는 지난 3월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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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학생에게 폭행을 당해 정신과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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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있었대 이번 폭행으로는 전치 3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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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하는 상해를 입었고,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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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까지 받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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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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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사를 읽어보니 더 황당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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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이 평소에도 학생들을 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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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에게 전화하니 사과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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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민감해서 그런 거라고 넘기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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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우리 애 탓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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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에게도 잘못이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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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학생이 우울증 약을 복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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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을 더 써야 했는데 교사가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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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책임을 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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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말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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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처구니없는 학부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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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도리어 망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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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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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파장이 커지고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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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는 용서를 빌고 싶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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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게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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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학생은 최고 수위인 '전학' 처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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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내려졌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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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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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게 가장 무거운 처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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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이면 또 다른 학교에 간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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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폭탄 돌리기나 다름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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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y Clar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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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보호 위원회가 교사의 교육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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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해한 학생애개 내릴 수 있는 처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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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봉사, 사회봉사 특별 교육, 출석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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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 7가지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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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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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초등, 중학교는 의무 교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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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되어 있어서 퇴학이 불가능하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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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교권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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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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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교권보호 위원회는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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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활동 침해 행동 방지에 도움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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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그래서 교사들도 이를 촉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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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벌 탄원서를 요청했고 2200여 장이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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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연속적인 사안들을 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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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보호 장치가 없어서 교권이 침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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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결국 공교육 붕괴로 이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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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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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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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지도조차 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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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로 신고 당하고 폭행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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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선택까지 ㅠ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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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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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는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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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강화되었지만, 교사의 인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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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받지도 못한 게 지금 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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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에서도 이런 사건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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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이 안이했고, 교사의 개인적인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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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해버리니 교사는 희생을 강요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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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일을 축소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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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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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혼자 어떻게 이런 민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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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고 품으면서 가르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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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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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일단 해당 교사의 분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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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본청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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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니 방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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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해도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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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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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비참하고 애통한 심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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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인권과 교권이 대치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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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을 이루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 및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려 교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앞서 서울의 다른 초교에서는 학생이 교사를 무차별 폭행하는 데 이어 이번에는 교사가 사망하는 사건까지 벌어진 것입니다.
- 교사 본연의 가르침에 집중할 수 없는 현재의 공교육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선 교권침해 대응 방안 및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