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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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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썰리야 이거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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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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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 중에서 최상위권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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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그럼, 당연히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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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진국 학생들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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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제일 잘한다니 뿌듯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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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강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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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니까 한국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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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학, 읽기, 과학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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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나다고 하던데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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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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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OECD가 5일에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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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2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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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생들의 성취도가 평가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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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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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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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거고, 왜 시행되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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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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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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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만 15세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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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평가하고 비교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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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다고 하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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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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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세계적으로 학업 성취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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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려면 꽤 많은 표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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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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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이번에 진행된 PISA 2022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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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국 37개국과 비회원국 44개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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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개국에서 약 69만 명의 학생이 참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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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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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생각보다 큰 규모의 평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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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들도 많이 참여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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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우리나라는 168개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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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1명이 선정돼 시험을 치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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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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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나는 기존 성적표를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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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하는 줄 알았는데, 별도의 시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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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준비되어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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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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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읽기부터 수학, 과학을 평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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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이 모든 과목에서 최상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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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했다는 게 정말 놀랍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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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엉... 우리나라 학생들 정말 대단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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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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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진 못했던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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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과목별 점수를 알려주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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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 중 수학은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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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는 1~7위, 과학은 2~5위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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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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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렇게 간단하게 보기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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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목을 다 잘하는 건 알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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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의 범위가 왜 이렇게 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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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의 PISA는 평균점수의 오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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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안해 순위를 '범위'로 표시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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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PISA2018에 비해 각 과목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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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가 소폭 상승하기까지 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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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어 근데 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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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는 3년 주기로 평가한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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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마지막 평가가 2018년이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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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2021년에 예정됐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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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1년 연기했었거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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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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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하긴, 팬데믹 시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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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잘 못 나갔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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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 순간 다른 이야기로 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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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살펴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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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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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상위권은 어떤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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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했을지도 정말 궁금한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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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 중에서 한국보다 순위가 높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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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국가는 일본, 에스토니아,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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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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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영역별 점수와 국가 순위를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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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나라 일본이 1등을 차지했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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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OECD 비회원국까지 포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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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마카오, 대만 등 아시아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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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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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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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럽 선진국보다 아시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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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유독 공부를 잘하는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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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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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시아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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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 하는 것도 사실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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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권 학생들의 성적이 많이 떨어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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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양한 기관에서 이를 분석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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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그런 거라면, 우선 각 나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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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어느 정도 떨어졌는지부터 알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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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7개 OECD 회원국 중 만 15세 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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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점수는 직전 조사인 2018년에 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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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6점, 읽기 11점, 과학 2점이 떨어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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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렇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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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점수만 봤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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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감흥이 들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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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20점이 내려가면, 이전 학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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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1년만큼' 성취도가 뒤처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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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주하는 것을 고려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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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20점 차이라고 해도 엄청 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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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수학은 약 4분의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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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는 약 2분의 1학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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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처진 거라고 해석될 정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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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그렇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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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를 두고 영국시사주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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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는 "이런 점수 하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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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이라며 "학생들의 소득 감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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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기까지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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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신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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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하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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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요즘 시대에 수학 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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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낮아진 건 정말 큰 일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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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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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 학생들의 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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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하자 외신들도 이를 주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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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한국 학생들의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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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오를 수 있었는가!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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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한국 학생들의 성적이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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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원인이 '팬데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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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응 차이'라고 분석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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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코로나19 시절 때 진행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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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 같은 걸 말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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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아시아 국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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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폐쇄에 따른 수업 차질 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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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것은 물론이고 원격 수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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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차이도 분명 있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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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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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까, 우리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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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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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치, 그런데 2020년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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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제 교사와 같은 교육 지원 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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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명이나 고용하는 등 학업에 지원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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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맞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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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원격 수업이라도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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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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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이렇게 한국 등 아시아 국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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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등의 국가의 팬데믹 대응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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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랐고, 이게 학업에 영향을 미쳤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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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렇구나~ 근데 갑자기 궁금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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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가 학생들의 성적이 낮아진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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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절'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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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사실 OECD 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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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학생들의 성적이 하향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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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도 있는 만큼, SNS 사용의 증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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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성취도 악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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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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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SNS 사용 문제도 있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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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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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국제적 위상도 오르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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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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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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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나라로 우뚝 섰음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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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2022'가 발표됐습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OECD 국가들의 학업 성취도 점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한국은 점수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 평가 결과 한국 학생은 수학, 과학, 읽기로 구성된 모든 과목에서 '최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한국과 비슷한 학업 성취도를 가진 국가는 일본, 에스토니아, 아일랜드입니다.
-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등 외신들은 '한국 등 몇몇 국가의 팬데믹 대응 차이'가 학업성취도의 격차를 벌렸다고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