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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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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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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봐봐 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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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츄파춥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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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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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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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파츕스 자판기가 생긴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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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나도 보고 깜짝 놀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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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크기보다 훨씬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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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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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리고 나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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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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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츄파춥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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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거 뭐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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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파츕스 대관람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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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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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ㅎㅎ 서울 시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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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놀이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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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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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근데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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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판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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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를 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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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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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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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지 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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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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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관람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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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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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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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요즘에 유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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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H 광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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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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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H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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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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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H 광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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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옥외광고를 부르는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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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영상 속에 가상의 옥외광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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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한 광고 형태를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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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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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광고라는 Fak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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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가 앞에 붙은 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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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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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천재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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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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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요새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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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옥외광고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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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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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유튜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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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앙!! 광화문 광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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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타워 근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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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만들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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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유명한 현실의 조형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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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거대한 이미지를 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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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상 옥외광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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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들도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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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 줄 수 있어 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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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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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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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장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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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린 마스카라 광고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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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이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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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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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앞에 속눈썹이 달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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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ㅋㅋ 광고 영상 속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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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하철이 지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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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린 마스카라에 닿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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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이 바짝 서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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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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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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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센스 있는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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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광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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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실제로 있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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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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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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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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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광고는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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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았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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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크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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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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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뮈스 가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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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처럼 도로 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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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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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맞아!! 아래 영상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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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들이 줄지어서 움직이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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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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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 가방 광고는 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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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슈퍼 N들이 만들만한 광고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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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듣고 보니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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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여준 메이블린 마스카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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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브랜드 자크뮈스의 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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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사람, 궁금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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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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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어떤 사람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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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안 패드햄이라는 아티스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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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로운 옥외광고를 설명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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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H라는 용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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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든 사람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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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esec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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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랬구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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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패드햄이 이러한 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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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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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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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패드햄은 바이럴 동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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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으로 하고 있지만! 새로운 고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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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때마다 단지 바이럴 되는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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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해서는 안 된다면서 가상 광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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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콘텐츠 전략의 일부라고 밝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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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하긴 요새 각종 뉴스와 SN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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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가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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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흥미 유발을 목적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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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서만 그치면 안 된다는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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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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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그런 것 같더라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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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H는 지난해 프랑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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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됐는데! 그 첫 시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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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패드햄의 미디어 아트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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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광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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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최초의 FOOH인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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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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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안 패드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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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광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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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보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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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특색을 미디어 아트로 담아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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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선로를 달리는 거대 와인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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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인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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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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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저 와인 기차 너무 타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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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워낙 실제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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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타보고 싶다고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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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았고! 당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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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가 아니라고 해명을 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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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됐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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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부터 네가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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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H 광고들이 점점 더 많아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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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광고 트렌드가 되어 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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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해요!! ㅎㅎ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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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이런 가상 옥외광고 기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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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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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츄파춥스 광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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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그럼 츄파춥스 광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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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또 다른 FOOH 광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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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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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 농심은 올해 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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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브랜드의 가상 옥외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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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해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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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멸치 칼국수 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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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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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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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멸치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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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가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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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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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송도의 한 호수에서 멸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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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를 타고 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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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칼국수 컵라면에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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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의 가상 광고는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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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조회수가 무려 1600만 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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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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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람들의 이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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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시키는 광고인 것은 확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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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이 밖에도 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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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을 배경으로 자동차 크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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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수분 크림이 거리를 질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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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의 가상 옥외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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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엘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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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상 옥외 광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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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이미지가 들어가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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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내리다가도 다시 돌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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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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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ㅎㅎ 디지털 광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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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기 힘든 현장감 및 규모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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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낄 수 있고, 옥외광고 집행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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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할 수 있는 여러 법적 및 공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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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 없어 효율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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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거침없이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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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 옥외 광고의 장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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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면서도! 비용이나 자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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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적 광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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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업계 관계자들도 이런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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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제작이 앞으로 더 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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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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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SNS로 최신 브랜드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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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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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하기 쉽고, 이색적인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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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 높은 바이럴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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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할 수 있어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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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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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상 옥외광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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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와 디지털 광고의 경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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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형태로 이들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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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하는 형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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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가상 옥외광고가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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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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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착각하게 하는 가짜 이미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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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기업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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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오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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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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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그렇네!! 또 랜드마크를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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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 영상을 만들려면 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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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에 대한 협의도 필요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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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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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과도한 그래픽 효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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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가 덜어지는 연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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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상품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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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도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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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들만 유의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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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H는 아마 광고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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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성장해 나가지 않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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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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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ㅎㅎ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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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상 옥외광고들이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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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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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진짜 같은 가상 옥외광고(FOOH)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주로 유명한 현실의 조형물에 가상의 거대한 이미지를 더한 형태입니다.
- 가상 옥외광고는 지난해 디지털 아티스트 이안 패드햄(Ian Padgham)이 제작한 보르도 와인 협회 광고로부터 시작했습니다.
- 농심 멸치 칼국수, 키엘 등 국내에서도 이런 가상 옥외광고 기법을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