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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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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데기로 열 체크? ‘더 글로리’ 속 그 장면, 실화였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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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썰리! 너 '더 글로리' 봤어?
요즘 완전 핫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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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아 당연히 봤지...
내가 또 유행에 절대 뒤처지지 않잖아?
역시~~~
이 드라마의 내용이
학교폭력 피해자의 복수극이잖아?
그래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잔인하고 어두운 분위기더라고..
맞아맞아
특히 과거 회상 신에서
학교폭력 장면이 연출될 때는
정말 끔찍하더라 ㅜㅜ
내 말이!!!
안 그래도 고데기 열 체크한다고
피해자 신체 곳곳을 지지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잖아..
나도 그 장면 거의 눈 가리고 봤어
다시 생각해도 끔찍해....
드라마였으니 망정이지,,
어쨌든 픽션이라는 거니까?
너 그 소식 못 들었어??
'더 글로리'에 나온 학교폭력 장면이
과거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는 소식!!
충격의 '고데기 온도 체크'…더 글로리 학폭 장면, 실화였다
https://n.news.naver.com
헐? 진짜?
과거 어떤 사건...?
충북 청주에서 벌어졌던
청주 여중생 학교폭력 사건.. 기억나?
2006년 발생했던 그 사건?
당연히 기억하지ㅠㅠ
중학교 3학년 학생 3명이
동급생 한 명을 무려 20일간
폭행했던 사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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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웅 맞아...
피해자에게 돈을 가져오라고 요구하고
가져오지 않으면 집단 구타를 일삼고
방과 후에도 폭행을 가하는 등
심각한 학교폭력 사건이었지
흠.... 그 사건의 어떤 부분이
더 글로리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거야...?
우리가 아까 말했던 고데기 장면 있잖아
그 장면이 실제 있었던 사건과 비슷하거든
실제 청주 사건의 가해자들은
피해자 학생에게 수일 간격으로 교실에서
고데기 온도 체크를 진행했대
고데기로 팔에 화상을 입힌 거지
와.. 나 욕 나올 뻔했어
그 끔찍한 괴롭힘이 실화였다고?
아니 이게 사람이 할 짓이야?
그니까.. 심지어
아물던 딱지를 손톱으로 떼는 등
실제 사건이 '더 글로리'보다
더 심각하고 잔인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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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정말,, 너무나 고통스러웠겠다
어떻게 그런 짓을 저지를 수 있지?
아니 가해자들은 신고 당했대?
어떤 벌을 받았대?
주범인 가해자 1명은 구속되고
학교폭력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학교와 교사들은 행정처분을 받았대
피해자는 평생의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을 텐데
가해자, 방관자들은 고작
그 정도 벌을 받았다니 너무 화가 난다
인정.. 그래서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가해자가
정말 드라마 속 가해자들처럼
신분 세탁하고 잘 살고 있는 것 아니냐며
다들 분노했더라고
듣는 나도 이렇게 화나는데
피해자와 피해자의 부모님은
속에서 천불이 나겠지...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남겨주는 학교폭력은
진짜.. 진짜 사라져야 해
맞아.. 그리고 확실한 처벌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
더불어 방관도 잘못된 것임을
확실하게 알려줄 필요도 있고!!
학교 내 폭력이 사라져서
언젠가 학교폭력이라는 말 자체가
사라질 그날이.. 오기를...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 나온 학교폭력 장면이 과거 충북 청주에서 벌어진 '청주 여중생 학교폭력'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가해자가 고데기의 온도를 체크한다며 피해자의 신체 곳곳을 지지는 장면이 실제 있었던 사건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청주 여중생 학교폭력' 사건의 가해자들은 피해자에게 돈을 가져오라고 요구하고,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집단 구타를 일삼았으며, 고데기를 이용해 팔에 화상을 입히고, 딱지를 손톱으로 떼는 등 잔인하게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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