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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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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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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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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념치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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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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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유행어같길래 한번 써보고 싶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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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비서가 공개한 안희정 텔레그램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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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충격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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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뉴스룸 보고 개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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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비서를 8개월간 4차례나 성폭행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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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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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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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미투로 온 세상이 시끄러웠던 최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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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사과 후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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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젤 충격 먹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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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태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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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지지 발언을 했던 것도 어이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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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뉴스룸 인터뷰 보도가 나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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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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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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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어찌 되는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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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심판을 받아야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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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직접 수사에 들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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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감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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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위력 위계에 의한 성폭행이 인정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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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알려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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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보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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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엔 위계 또는 위력으로써 간음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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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때린다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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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습성 인정되면 형량 1.5배 더 늘어날 수도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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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전부? 뭔가 부족한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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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란 게 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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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가 더 추가될 가능성도 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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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징역 2년 이하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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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그래도 성에 안 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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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러나 결론적으로 안희정의 정치 생명은 끝났다고 봐야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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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러치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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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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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이 부릅니다 빠이 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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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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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까지 거론되던 양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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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루아침에 정치 인생이 끝날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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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능력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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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정직성이 생명인 정치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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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은 치명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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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근데 다른 나란 어떤지 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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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유독 관대하거나 엄격한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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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쿨하기로 유명한 프랑스 미국 같은 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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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엔 마냥 관대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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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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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스트로스 칸이라는 사람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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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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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대빵까지 오른 양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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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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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2011년 뉴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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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청소하던 호텔 여직원 성폭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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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빼다가 공항에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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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다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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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트로스 칸이 당시 사르코지와 함께 차기 프랑스 대선의 가장 유력한 후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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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사르코지보다 더 지지율이 높았던 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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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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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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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로 IMF 총재 자리에서도 물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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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출마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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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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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안희정과 상황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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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스트로스 칸은 게다가 2012년에는 수년간 섹스파티를 알선한 혐의로 체포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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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영원히 퇴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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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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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반전이.... 나중에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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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성폭행 사건은 피해 여성이 상습적으로 호텔 손님 상대로 매춘을 해왔던 것으로 밝혀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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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 알선도 무죄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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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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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나락으로 떨어진 이미지는 돌이킬 수 없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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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가 되긴 했지만 아내 두고 성매매하고, 성매매 조직과 연루된 건 팩트였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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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공직에 있다는 사람이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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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지금은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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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는 결국 이혼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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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주특기를 살려 우크라이나 재벌 소유의 은행에 취업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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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이제 얌전히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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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는 척 좀 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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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안희정과 더 닮은꼴은 미국의 전 상원의원 게리 하트 아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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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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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미국에서 가장 촉망받던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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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미국 대선에 도전했던 게리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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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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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88년 미국 대선 전에 가장 유력한 후보기도 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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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50대 초반으로 정치인으로서는 젊은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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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도 수려하고 말솜씨도 좋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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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케네디로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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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지원 연설에 나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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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했을 땐 전두환도 반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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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이도 지금 안희정이랑 비슷하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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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도 성폭력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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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라기보다는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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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선언하고 얼마 안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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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연하의 젊은 모델 도나 라이스와 섹스 스캔들이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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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커버까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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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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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아니라고 펄펄 뛰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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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딸도 게리 하트를 믿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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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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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러던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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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에서 게리 하트가 그 젊은 모델과 다정히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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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진 어디 가면 볼 수 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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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건 빼박캔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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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두고 딸뻘의 모델과 바람난 주제에 거짓말까지 했으니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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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두고볼 것도 없이 천하의 몹쓸놈으로 낙인찍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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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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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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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민주당 경선 도중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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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갈 땐 경선 득표율이 30프로이상 나왔는데 낙마 직전엔 빵프로대까지 뚝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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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도 재기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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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대선 때 복귀설이 돌며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는 듯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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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전히 잊혀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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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뎅 이 방면으로는 일본의 미야자키 겐스케도 빠질 수 없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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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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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모았던 열도의 국회의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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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의 대표적인 업적이 ‘아빠 육아휴직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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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니라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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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 개선하고, 남성도 육아에 책임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자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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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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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일본에서도 깨인 청년 정치인이 나왔다며 지지 많이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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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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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송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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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012년 불쑥 불륜 스캔들이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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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륜이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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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아내가 출산을 불과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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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의 글래머 스타와 외도를 했다는 의혹이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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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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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보기 부끄럽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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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바람 피려고 육아휴직 내자고 했냐는 비아냥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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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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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로 사임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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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지금은 나도 뭐하고 사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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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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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가족과 자기 뽑아준 지지자들 생각하면 그렇게 못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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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치인의 도덕성이 중요한 거 아니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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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아니라 국민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공인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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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기회에 정치인들도 정신 차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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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미투 지지할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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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힐 게 있으면 철저히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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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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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이 끝이 아닐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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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전여옥이 블로그에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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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아니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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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안희정 성폭행 의혹. 한국 강타한 미투 운동 정치권까지 확장
- (검찰의 수사와 법정 공방 남아있지만) 차기 대권까지 바라보던 안희정으로선 사실상 정치인으로서의 생명 끝난 상황
- 정치인에게 성범죄, 섹스 스캔들은 치명타. 안희정 외에 IMF 총재였던 프랑스 스트로스 칸, 미국 대권 노리던 게리 하트 상원의원, 일본의 인기 정치인 미야자키 겐스케 모두 성범죄, 섹스스캔들로 나락에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