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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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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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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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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타격이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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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들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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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IT 기업 얘기도 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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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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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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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 뉴스 풀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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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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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확진자가 중국을 넘어섰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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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뉴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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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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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아이디어로 대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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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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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내놓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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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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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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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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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빌드코로나19(#buildfor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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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글로벌 온라인 해커톤에 참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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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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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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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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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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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시간 내에 개발자들이 토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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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물을 내는 방식을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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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SW Hacka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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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코로나19는 코로나 19에 맞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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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내기 위함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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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들끼리의 토론이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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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 해커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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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핀터레스트, 틱톡, 트위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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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대표기업의 엔지니어 9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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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할 예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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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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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마존·구글·MS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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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머신러닝 같은 핵심 기술을 총동원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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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로 유명한 딥마인드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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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알파폴드’ AI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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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해 바이러스를 분석하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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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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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이러스 분석에도 이용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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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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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감염병 연구 지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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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 자원도 투입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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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IBM·아마존·구글·M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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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보유한 슈퍼컴퓨터를 개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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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연결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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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속 슈퍼컴퓨터인 IBM 서밋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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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소시엄에 포함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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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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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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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위기를 벗어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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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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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인 지원을 하고있나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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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그건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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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협조하지만 선은 분명히 그엇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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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백악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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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과 가진 긴급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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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가짜뉴스삭제'나 '코로나 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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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은 받아들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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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위치 정보 공유나 고객데이터 제공은 거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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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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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원이 엄청나긴 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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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입장에선 이득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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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있는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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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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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도 계산이 다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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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위기가 테크시장엔 기회가 되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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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마존·구글·MS같은 클라우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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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와 원격수업 수요의 급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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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에 소극적이던 기업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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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로 갈아타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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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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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수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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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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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도 코로나19는 기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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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와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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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잃어가던 페이스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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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보건의료 학자, WHO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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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하겠다는 소식을 발표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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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도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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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에서 신뢰를 쌓고 있다고 분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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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전문가의 의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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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현황을 빠르고 쉽게 알 수 있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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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는 이용자에게 WHO 및 국가별 보건당국의 안내 메시지가 우선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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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들도 코로나 위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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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노력을 하는 중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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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24일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26일부터 '#빌드코로나19 라는 글로벌 온라인 해커톤에 참여한다"는 글을 올림.
- 아마존·구글·MS 등은 AI(알파폴드)·머신러닝 같은 핵심 기술을 총동원 중.
-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수요의 급증으로 아마존·구글·MS등의 클라우드 기업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