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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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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나 혼자 산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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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배우 캠핑하는 거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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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으로 캠핑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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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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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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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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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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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캠핑에서도 자가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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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식을 해결하는 '차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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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여행법으로 대세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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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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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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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보니까 승용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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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로 튜닝이 가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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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바뀌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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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캠핑카, 카라반을 많이 이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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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주차공간이 마땅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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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승합차나 SUV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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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처럼 개조하는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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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캠퍼 사이에 퍼져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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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캠핑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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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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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국토교통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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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리법을 개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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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에 상관없이 어떤 차종도 캠핑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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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할 수 있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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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에 관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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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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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엔 11인승 이상 승합차만 가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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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스파크 같은 중소형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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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 취침, 세면 시설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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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로 변신할 수 있게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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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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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마니아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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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희소식이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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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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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들과 등산객의 문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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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 차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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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을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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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성도 좋고 간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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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박 인구가 늘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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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캠퍼들은 예약 경쟁이 치열하고 번잡한 캠핑장보다 강 둔치나 해수욕장 같은 곳에서 캠핑을 즐긴다. (이미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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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차를 개조하려면 비용이 엄청 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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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수백만원 들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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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뜯어고칠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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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위에 올리는 루프톱 텐트를 이용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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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매트를 깔거나 침상 같은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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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하는 차박 캠퍼도 많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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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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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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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카페를 운영하는 운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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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울 땐 전기를 생산하는 파워뱅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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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동히터가 요긴하다'고 꿀팁을 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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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근데 정말 차를 세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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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지 캠핑장이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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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캠핑장이나 자연휴양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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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장소보다 인적이 뜸한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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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찾아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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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JTBC 캠핑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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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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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몽산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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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주상절리 같은 비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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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많이 알려져 사람이 많아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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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JTBC 캠핑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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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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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립공원, 도립·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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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 임도, 사유지, 해안방파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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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하는 건 불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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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주차장에서 화기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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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하는 것도 범법행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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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디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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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공중 화장실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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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이 제일 무난한 포인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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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여수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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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강원영동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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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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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을 위해 알아야하는 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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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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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건 흔적 남기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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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시민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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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캠퍼가 될 수 있도록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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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JTBC 캠핑클럽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최근, 자가용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차박'이 언택트 여행법으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음.
- 국토교통부가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하며 중소형차도 취사,취침,세면 시설을 갖춘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게 됌.
- 유의점으로 국립공원, 국유림 임도, 해안방파제 등 일부 야영이 허용되지 않는 장소가 있다는 점과 흔적을 남기지 않는 캠퍼 매너를 알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