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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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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툰베리가 나올 수 없다

2020.09.15
speaker
  • 환경운동이나 기후변화 운동하는
  • 청년들을 주변에서 본 적 있어?
speaker
  • 운동까지는 아니지만
  • 환경을 위해서 작은 실천을 하는
  • 친구들은 많아! 나도 그렇고~!
speaker
  • 크게보기
  • 생활 속 작은 실천도 멋지지만
  • 오늘은 청년 운동가들에 대한
  •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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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
  • 기후변화 운동은 밀레니얼에게
  • 일종의 상징과 같아
  • 환경문제로 인한 피해가 계속될 전망이고,
  • 미래에 이를 짊어지게 되는
  • 당사자이기 때문이지.
speaker
  • 그렇지ㅠㅠ
  • 하지만 생각보다 한국은 기후변화에
  • 관심이 부족한 편이야
  • 크게보기 중앙일보 기사
speaker
  • 흠...운동까지는 아니더라도
  • 한국 청년들이 기후와 환경에
  •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speaker
  • 물론 모든 청소년과 청년이
  • 기후와 환경에 무심한 건 아니야!
  • 몇 년 새 청년 기후변화 단체들이
  • 조금씩 늘고 있기도 하고!
  • 크게보기 지난해 5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한국청소년기후소송단 회원들이 '524 청소년 기후행동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집회'를 진행하는 모습/출처-뉴스1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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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청년 기후변화단체인
  • '빅웨이브'에 의하면
  • 우리나라 청년 세대가 해외보다
  •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 못하는 편이래.
speaker
  • 이유가 있을까?
speaker
  •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이유는
  • 바로 부정적인 시선 때문이야
  • 기후변화운동가들에 대한 이런저런
  • 편견이 존재하거든.
  • 크게보기 청년 기후변화단체 '빅웨이브'에 속한 활동가들.뒷줄 왼쪽부터 임재민(30)씨, 오지혁(20)씨. 앞줄 왼쪽부터 강은빈(23)씨, 신은섬(24)씨, 박소현(23)씨/중앙일보
  • 크게보기 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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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엥??어떻게 환경운동가들에게
  • 저런 편견을 가질 수 있지????
speaker
  • 한국에서 툰베리가
  • 나올 수 없는 이유...
speaker
  • 사회가 운동가에 대해
  • 저런 프레임을 씌운다면 환경운동을 해도
  • 큰 결실을 보기가 힘들겠어...
  •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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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맞아ㅠㅠ 한 운동가는
  • "미래는 어른들이 책임지지 않는다"며
  • "우리가 더욱 목소리를 내야 하고
  • 기성세대들이 청년들에게 좀 더 많은
  • 기회와 권한을 주면 좋겠다"고 전했어
  • 크게보기 중앙일보 기사
speaker
  • 미래는 어른들이 책임지지 않는다라...
  • 두렵고 슬픈 사실이다
speaker
  • 그렇기 때문에 청년 운동가들은
  • 계속해서 운동을 이어갈 거야
speaker
  • 응응!
  • 기후변화는 더이상
  • 미래의 일이 아닌 것 같아!
speaker
  • 맞아!
  • 청년 환경운동가에 대한 편견을 깨고
  • 결실을 맺는 날이 곧 오지 않을까!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폭염, 폭우, 기온상승 등 재앙 수준의 기후변화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커다란 짐.
  • 이에 앞장서서 활동하는 한국의 청년 환경운동가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음. 
  • 일부 한국 사람이 운동가들을 사이비 단체 또는 극단적 생태주의자 등으로 바라보기 때문임. 

한국에서는 툰베리가 나올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