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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대한다" 긴즈버그, 그녀의 마지막 판결은?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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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대법원 앞에 긴즈버그 대법관의
조문객들이 엄청 많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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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긴즈버그 미 연방대법관을 조문하기 위해 대법원을 찾은 시민들
ㅇㅇ사망한 대법관을 예우하는 전통에 따라
긴즈버그 대법관의 관이 대법원을 찾았는데
조문객이 많아서 보통 때와 달리
이틀 동안 관을 안치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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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긴즈버그 미 연방대법관을 조문하기 위해 대법원을 찾은 시민들
긴즈버그 대법관을 기리는
마스크도 착용하구 그러던데
국민들이 정말 존경하고 좋아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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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긴즈버그 대법관을 상징하는 왕관과 이니셜, RBG가 새겨진 검은 마스크를 쓰고 조문하러 온 여성
ㅇㅇ조문하기 위해서
전날 밤부터 줄을 선 사람들도 있었대.
긴즈버그는 '진보, 소수자의 우상'이었지.
긴즈버그 대법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도 나왔었잖아!
이 대사는 잊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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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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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성적 차이를 이유로(On the basis of sex)’ [중앙일보 유튜브 캡처]
맞아. 학장이 여학생들에게 한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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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성적 차이를 이유로(On the basis of sex)’ [중앙일보 유튜브 캡처]
결국 긴즈버 대법관은 이런 보수적인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하지 못하고
컬럼비아대 로스쿨에서 수석졸업을 했대.
이후에도 여성이란 이유로
대법관 로클럭에서 거부당하고
로펌에서 변호사로 채용하지도 않고..ㅜ
직접 차별을 겪어서인지
소수자의 입장을 잘 대변했던 것 같음!
ㅇㅇㅇ
여생도를 받지 않던 버지니아 군사학교의
입학정책에 위헌 결정을 내리는 등
여성차별 철폐를 위해 노력했지..!
성 소수자 결혼을 합법화하는 판결을 이끌기도 하구!
이건 정말 기념비적이었다 했어.
긴즈버그 대법관은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해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 대한 차별도 걷어내려고 노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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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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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미국 국민들이 존경할 수밖에 없는 듯..!
마지막 판결은 뭐였을까 궁금하다.
지난 6월 고용주가 성 소수자임을 이유로
해고하는 것을 금지한 것이
그녀의 마지막 판결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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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유튜브 캡처]
아하~ 정말 많은 걸 했구나.
타임지가 그녀를 '우상'이라고 할 만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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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유튜브 캡처]
그녀는 어떤 대법관보다
더 많은 소수 반대의견을 썼대.
채택되지도 않는데
왜 그렇게 많은 반대의견을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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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는 사람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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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유튜브 캡처]
법과 법률, 남성 중심의 높은 장벽에
부딪힐 때마다 "난 반대한다(I dissent)"를
외치는 자세로 많은 변화를 이끌었지.
25일에 긴즈버그 대법관의 관을
의회 내 국립동상기념관 내에 안치한다며?
ㅇㅇ링컨 대통령이 안치했 곳인데
미국 역사상 이곳에 안치되는
첫 여성이 될 거야!
대박..여러모로 긴즈버그 대법관은
미국 역사에 길이 남을 것 같다...
세상을 바꾸기 위한
꾸준한 도전 자세는 정말 배우고 싶어!
인정~!
미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오래 기억될 대법관이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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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유튜브 캡처]
긴즈버그 영화 한 번 더 보고 싶어졌어.
지금 보러 가야지ㅎㅎ
재밌게 봐~!
안녕~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지난 18일 '진보, 소수자의 우상'이었던 미국 대법관 긴즈버그가 별세. 미국 시민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짐.
성차별을 겪어 온 긴즈버그 대법관은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소수자 인권을 대변함. 이는 미국에 많은 변화를 가져옴.
그녀는 꾸준히 소수 반대의견을 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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