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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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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5, 000방! 연구를 위해 자신의 팔을 바친 남자

2020.10.13
speaker
  • 올여름엔 모기를 거의 못 본 거 같은데
  • 최근 들어 윙~윙~거리는 소리가
  • 자주 들리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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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모기 없는 세상에서
  • 살고 싶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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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모기는 생각보다 위험하니까ㅠㅠ
  •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따르면
  • 2015년 한해, 모기로만 사망한 사람이 83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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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기 때문에 그렇게나
  •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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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 그중에서도 무서운 건 뎅기열 매개 모기!
  • '지구 상 가장 치명적인 동물'이라고도 불리거든
  • 크게보기 뎅기열 매개 모기인 이집트숲모기. 지난해 필리핀에선 이 모기가 옮긴 뎅기열로 1,000명 이상이 숨졌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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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자마자ㅠㅠ
  •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서
  • 뎅기열 매개 모기인
  • 흰줄숲모기, 이집트숲모기 등이
  • 북상하고 있다던데...!
  • 크게보기 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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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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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ㅋㅋㅋㅋ
  •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뎅기열 모기를
  • 퇴치하기 위해서 호주의 한 과학자가 나섰음!
  • 크게보기 페란 로스 박사는 모기 연구를 통해 뎅기열 종식을 꿈꾸고 있다. [출처/멜버른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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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일을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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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란 로스 박사는 수년 전부터
  • 뎅기열 종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야
  • 크게보기 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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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기 개체 수를 줄일 때
  •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잖아!
  • 볼바키아 박테리아 사용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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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맞아
  • 하지만 문제는 볼바키아의 효과를 연구하려면
  • 대량의 모기 사육이 필요하고
  • 모기를 위한 먹이도 필요하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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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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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박사가 선택한 방법은
  • 자신의 팔을 제물로 선택!
  • 크게보기 자신의 팔을 모기에게 내준 페란 로스 박사. 심한 날은 하루 5,000곳을 물렸고 16mL의 혈액이 모기에게 빨렸다고 설명했다. [출처-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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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만 해도 내 팔이 다 가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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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치! 연구를 위한 엄청난 열정!
  • 그리고 프로젝트도 성과를 거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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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 연구 열정이
  • 결실을 봐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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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 그는 "모기에 물리는 것은 고생스럽지만
  • 뎅기열을 퇴치할 수 있다면
  •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 담담하게 말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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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지다...!
  • 앞으로 연구성과가 더욱 나와서
  • 위험한 모기 박멸 가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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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2015년 한해에만 모기로 사망한 사람이 85만 명으로, 모기는 인간에게 위협적인 곤충으로 손꼽힘.
  • 그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것은 뎅기열 매개 모기로, 지구온난화 이후 북상하고 있음.
  • 뎅기열 매개 모기를 박멸하기 위해 호주의 한 과학자가 자신의 팔을 직접 희생해  연구하며 개체 수 줄이기에 성과를 보임.

모기 5, 000방! 연구를 위해 자신의 팔을 바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