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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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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L)사이즈 누가 입나요?' 점점 작아지는 옷들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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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점점 여성의류 사이즈가 작아지는 거 같은
기분이 들지 않아...?
ㅇㅇ! 진짜로!
특히 인터넷쇼핑몰에서 사면
더 그런 거 같아... 예전 S 사이즈가
지금은 M이나 L 같은 느낌;;;
그러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중국의 한 대형 마트에서
큰 옷을 입는 여성에게 '볼품없는, '썩은' 등의
표현을 쓴 사실이 알려져서 논란이 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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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하지??
한 가지 더 주목할 점이 있음!
해당 마트에서 권장체중 안내판을
설치해놨는데 75kg 이상은 항목에
포함되지도 않는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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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斤)에서 나누기 2를 하면 우리에게 익숙한 kg 수치로 환산이 된다. 말하자면 S 사이즈는 40킬로대의 여성이, XXL 사이즈는 67~75kg 정도의 체형을 가진 이들이 입어야 한다는 뜻이다.
ㅎㄹ;;;;;;;
ㅇㅇ...내말이....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기준은 나라마다 다른데
중국에서는 마르고 가냘픈 몸매를 가진
여성 연예인들이 비교적 인기가 많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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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여성에 대한 사회적 잣대가 날씬한 모습으로 바뀌면서 A4용지로 허리 비교하기, 지폐로 손목 감기, 쇄골에 잉어 넣기 등 챌린지도 자랑스럽게 보여준다. [출처 진르터우탸오]
내가 가끔 중국 인터넷 쇼핑몰 이용하는데
사이즈가 작다고 생각할 때가 정말 많아!
올해 초에 중국에서 'BM' 열풍도 있었는데
점점 더 옷이 작아지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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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BM(Brandy Melville) 은 이탈리아에서 만든 패스트패션이다. 이 브랜드의 모든 옷은 '원사이즈'다. 마르고 가냘픈 몸매의 소유자만 소화를 할 수 있는 옷들이 대부분이다. [출처 진르터우탸오]
사진으로만 봐도 손바닥만 할 거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당 브랜드 신체 기준표까지 만들어졌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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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르터우탸오]
진짜 말도 안 되는 기준임 ㅇㅇ
이런 트렌드 때문에 쇼핑업계에서는
사이즈를 줄인 옷들을 만들고 팔 수밖에
없을 거 같아..
게다가 중국에는 규격화된 의류 사이즈가
없다더라... 국가에서 정한 여성복 치수가
존재하긴 하는데 권고사항일 뿐이라서
다들 제각각의 사이즈를 가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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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날씬하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저런 콘텐츠들이 양산되면 사회적인 인식이
올바르지 않게 생기게 될까 봐
그게 걱정이야...
ㅇㅇ, 맞아
중국에서도 이런 마른 몸매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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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나는 변화가 없는데
점점 작아지는 옷을 입어야 한다면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 될 거 같아
"내가 뚱뚱하구나", "L도 안 맞네" 하고!
맞아ㅠㅠ 비단 중국만의 문제는 아닌 거 같아
우리나라 역시 마른 몸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니까
'150cm에 28kg, 프아 구합니다' 게맛살 1개로 하루 버티는 그들
https://ssully.joins.com
ㅇㅇ... 미에 대한 '기준'이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를 일으키는 게 아닌가 싶어
맞아!
'말랐다', '아름답다'의 정의나 기준보다는
있는 그대로 모습으로 인정하고
다양성이 기준이 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격하게 공감하는 부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중국에서는 가냘프고 마른 몸매를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최근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을 구매하려고 해도 특정 사이즈 이상의 옷을 구할 수 없다고 함.
비단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도 이상적인 몸매에 대한 기준이 점점 극단적인 경향을 띠고 있고 이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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