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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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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학교폭력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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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변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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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뭔데...? 저번엔 당근마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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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해서 폭력을 행사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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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는 사이에서 일어나는 수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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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단계 같은 구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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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10대들이??? 어떤 수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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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계정을 빼앗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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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을 때 다단계처럼 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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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학년의 것도 뺏어오도록 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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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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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카톡 계정으로 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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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그걸 뺏어서 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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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는 그 계정으로 나쁜 짓을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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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계정을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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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SNS에 카톡 계정을 사려는 글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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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사이트나 불법 홍보 업체 등에 쓰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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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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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차피 비대면이라 학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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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는데 그냥 안 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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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러기 쉽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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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 준다고 해도 계속 협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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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불러내기도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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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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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폭력으로 이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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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감금하고 폭행을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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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게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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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계정을 줄 수밖에 없도록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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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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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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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계정을 안 준다는 이유로 6학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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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이랑 중딩 4명한테 폭행당한 적도 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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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초등학생을 때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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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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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ㄲ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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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카톡 계정을 요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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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들의 연락처도 뺏고 돈도 갈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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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온 힘을 다해 괴롭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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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상상도 안 해본 수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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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핸드폰을 잘 안 보여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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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종 학폭 피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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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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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확인할 필요도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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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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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말을 안 하면 모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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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다ㅠㅠ다 신고해버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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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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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동네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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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해코지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해결이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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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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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피해로부터 안전하지 않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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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해결될 방법이 있으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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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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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부터 이러한 피해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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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앞으로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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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학폭 피해자에게 많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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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도와주려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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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학교폭력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벌어지고 있음.
- 최근에는 다단계 방식으로 카카오톡 계정을 빼앗고 거절할 경우 폭력을 행사하는 학교폭력이 기승.
- 신고하더라도 가해자와 같은 지역에 거주하기 때문에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