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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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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슘 우럭'은 특이 사례" 日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강행한다

2021.03.23
speaker
  • 크게보기 [pixabay]
  • 진짜 JMT !!!!
  • 역시 바다를 보며 먹는 회..최고다
speaker
  • 부러워부러워...
  • 근데 지금 많이 먹어둬야 함.
speaker
  • 왜?! 무슨 일 있어!??!
speaker
  • 일본이 결국 오염수 방출하나봐ㅠ
speaker
  • 헐..후쿠시마 오염수를 방출한다고?
  • 지금도 수산물 방사능 검출량 높지 않아?
speaker
  • 크게보기 [JTBC 캡처]
  • ㅇㅈ. 진짜 세슘 검출 심각해 ㅠㅠ
  • 얼마 전에 기준치 다섯 배가 넘는
  • 우럭이 잡혔잖아..
speaker
  • 그니깐! 그게 특이사례라고 했다며??
  • 실제로는 아닐 텐데..
speaker
  • 응..
  • 크게보기 [중앙일보] 자료 환경운동연합
  •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이
  • 타지역보다 11배 많대..
speaker
  • 방사능 오염수 해양으로 배출하면
  • 그 수치는 더 높아지겠...네?
speaker
  • ㅇㅇ..
  • 수산물만 문제가 있는 건 아냐!
  • 크게보기 [JTBC 캡처]
  • 멧돼지는 무려 50배래.
  • 크게보기 [중앙일보 일부 캡처]
  • 농산물, 민물고기에서도 많이 나오고..
speaker
  • 헐 농산물도 만만치 않구나?
speaker
  • 응 더 놀라운 건..!
  • 가공식품에도 나왔다는 거야..
  • 크게보기 [중앙일보] 자료 환경운동연합
speaker
  • 가공식품까지?!
  • 보통은 어느 정도 검출되는 건데?
speaker
  •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에서 검사한
  • 가공식품의 12.1%에서 방사능이 검출됐고,
  • 그 외의 지역은 1.1%정도래.
speaker
  • 가공식품도 거의 11배나 차이 나는구나..
  • 근데 2차 가공하니 괜찮은 거 아냐?
speaker
  • 2차 가공 후에도 세슘이 그대로 검출된대!
  • 오히려 원재료 표기가 없어
  • 관리가 더 어렵다고 해..
speaker
  • 와.. 더 심각하구나!?
  • 근데 일본은 도대체 왜 !!
  • 오염수를 방출하려고 하는 거야?
speaker
  • 오염수를 현재 1000여 개의 대형 탱크에
  • 저장하고 있는데, 2022년 여름쯤이면!
  • 탱크의 저장 용량이 포화 상태에
  •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대.
speaker
  • 그니까 지금..탱크 포화로
  • 외부에 방출하겠다는 거야??
speaker
  • ㅇㅇ..
  • 관련 부지 협소함+탱크 증설 어려움
speaker
  • 크게보기
  • 그럼 들어나 보자.
  • 어떻게 방출하겠다는 거야?
speaker
  • 크게보기
  • 우선 지금은 다핵종 제거설비로 처리해
  • 방사능 물질 농도를 낮춘 후
  • 바다에 흘려보내는 방법과
  • 높은 온도로 끓여 수증기 형태로 방출하는
  • 방법 중 비교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해~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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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하면 방사능 물질이
  • 제거되긴 하는 거야?
speaker
  • 아니. 다핵종 제거설비로 처리하면
  • 방사능 물질의 농도는 낮아지지만,
  • 삼중수소(트리튬)는 제거가 안된대..
speaker
  • 하..진짜 여러모로 문제가 많네
  • 잠깐! 근데 일본 국민들은 무슨 반응이야?
  • 다들 이런 결정에 대해 수용해?
speaker
  • ㄴㄴ 후쿠시마 일대의 어민도
  • 처리수 방출에 우려하고 있어.
speaker
  • 처리수? 아 오염수랑 같은 말이야?
speaker
  • 맞아.. '오염'하면 부정적이니
  • 일본에서는 처리수라는 워딩으로
  • 바꿔 부르고 있대.
speaker
  • 그럼 달라지나.. 방사능은 그대로인 걸 ㅠ
speaker
  • 그래서 일본에서 오염수 해양 방출 안전성
  • 홍보 예산을 책정했다고 해.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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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보예산? 도대체 뭘 홍보..????
speaker
  • 부정적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홍보 예산을
  • 5억 엔(약 53억 원) 책정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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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에선 이렇게 반대 운동을
  • 벌이고 있는데 홍보예산이라니 ..!!!!
  • 크게보기 [중앙일보] 시민방사능감시센터 및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한 일본산 수산물 '안먹겠다' 캠페인을 벌였다. [연합뉴스]
speaker
  • ㅠㅠㅠ
  • 그리고 오염제거 완료되었다고 발표한
  • 지역에도 여전히 오염이 남아있다고 해.
  • 크게보기 [중앙일보] 일본 정부가 '제염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힌 7개 지역에서 그린피스가 측정한 실제 오염도. 빨간색 부분이 아직 오염 제거가 되지 않은 비율이다. 자료 그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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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 15% 정도 밖에 안된 거네??
speaker
  • 그래서 후쿠시마로 돌아온 주민은
  • 25%뿐이고 오염토만 쌓여가고 있대..
  • 크게보기 [중앙일보] 지난 6일 후쿠시마현 이다테무라에 방사능에 오염된 흙과 풀을 담은 검은 자루가 쌓여있다. 윤설영 특파원
speaker
  • 어디 받아주는 곳도 없으니, 더 쌓이겠다ㅠ
  • 이렇게나 심각한데 오염수 방출이라니!!
speaker
  • 그러게나 말이야ㅠㅠㅠ
  • 그래도 지금은 수산물이 수입제한 조치를
  • 유지하고 있으니, 아직 안심해도 될 거 같아!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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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휴ㅠㅠ
  • 마음 편히 수산물 계속
  •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speaker
  • ㅠㅠ맞아!!!!!
  • 암튼 바닷가에서 잘 놀다 와~~
speaker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사람보다 원숭이가 많은 2011년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현, 여전히 현재 진행형 중인 방사능 피해.
  • 후쿠시마 현 인근 수산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되는 비율이 여전히 다른 지역보다 11배 높게 나타남
  • 일본은 오염수 희석하여 방사능 물질 농도를 낮춘 후 바다에 배출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안전성 홍보 예산을 53억 원 책정함.

"'세슘 우럭'은 특이 사례" 日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강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