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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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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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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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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시에 있는 ‘시민 갤러리 사카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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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가 개최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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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반대가 컸다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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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열리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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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는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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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여전히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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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나고야시 한 전시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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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이 도착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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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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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우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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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장 관계자가 우편물을 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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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자마자 폭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폭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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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다친 사람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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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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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현 경찰은 안전관리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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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일시 중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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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가 또 중단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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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도 4일 만에 행사 중단됐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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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그때도 소녀상을 치우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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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통을 가지고 가겠다는 협박 등으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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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런 협박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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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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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3일, 오사카에서 열린 같은 전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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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문이 배달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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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무슨 협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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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하면 저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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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파괴 및 인적 공격을 포함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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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담겨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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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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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잡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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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 오사카부 경찰이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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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고야시, 오사카, 도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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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될 예정이었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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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쿄시는 반대 시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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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될 수 있다더니 열렸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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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열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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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렸지만..극단적인 행동들이 계속 되는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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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극단적인 행동들이 계속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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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에서도 ‘부끄러운 일’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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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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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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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전시에 불만이 있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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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응은 옳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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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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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신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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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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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수사로 범인을 잡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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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 않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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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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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전시가 안전하게 끝마치길 !!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의 공공 전시장인 ‘시민 갤러리 사카에’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됐음.
- 8일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가 열리고 있는 전시회장에 우편물이 도착했고 열자마자 폭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폭발해 전시를 이틀 만에 중단함.
-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표현의 부자유전 간사이’ 전시장에 13일 ‘전시하면 시설 파괴 및 인적 공격을 포함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협박문이 날라왔고 이런 극단적인 행동들이 계속되자 일본 내에서도 ‘부끄러운 일’이라는 목소리가 나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