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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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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기념품 '어메니티' 사라진다? ‘환경지키자’ VS ‘호텔기분 안 나’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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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호캉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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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호캉스 부러워!😘
호캉스 갈 때마다~
객실에 놓인 작은 샴푸나 바디워시,
로션을 모으는 게 내 취미거든!🛁
어메니티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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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고가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미니 사이즈로 얻을 수 있어서 좋아ㅎㅎ
'객실 서비스의 꽃'이자🌷 호캉스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이지
앗... 너한테 말 못 한 게 있었네.
앞으로는 호텔 기념품 챙기기 어려울 거 같아😓
머선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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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신서유기]
환경부가 이르면 이달
숙박업소의 일회용 위생용품 무상제공을 금지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기 때문이야📑
대용량·다회용 교체...호캉스 기념품 '어메니티' 사라진다
https://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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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
이 개정안은 바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법’이야📜
비닐이나 고무·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는 편의용품 제공을 막아서
쓰레기 배출을 감소시키겠다는 목적이야📉
모든 숙박업에 적용되는 거야?
우선 내년의 경우 객실 50개 이상의 숙박시설이 대상이 돼!
2024년에는 모든 숙박업에 적용할 계획이라네.
ㅇㅎㅇㅎ
사람들의 반응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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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업계와 소비자 반응은 거의 반반이야.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법의 취지에는
대부분 찬성하고 있지👍🏻
그럼 법안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내세운 고가 호텔들은
편의용품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고객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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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타고 화제가 됐던
어메니티 마케팅 활용도 김이 빠지게 되는 거지💢
아! 그리고 어메니티 비용만큼
호텔 가격을 내리라는 소비자의 요구도 피할 수 없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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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때?👀
소비자 사이에선
‘환경을 위해서라면 불편해도 어느 정도는 참아야 한다’는 반응이 많아👍🏻
코로나 19 이후
호텔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MZ세대는
환경 문제에 민감한 편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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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황금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달 23일 오전 광주 북구 한 재활용쓰레기선별장에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가 보네?🌳
ㅇㅇ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의 71%가 ‘가격과 조건이 같다면 친환경 활동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지.
음... 소비자 중 반대하는 의견도 있겠지?🙅🏻♀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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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
‘세면도구를 다 싸 들고 다녀야 하나’
‘럭셔리한 기분을 느끼려고 호텔에 가는데 남들이 쓰던 비누, 샴푸를 쓰는 건 별로다’
이와 같은 부정적인 의견도 존재하지👎🏻
호텔 측도 고민이 많았겠네 🌇
호텔들은 ‘친환경 호텔’이라는 방향에 맞춰
서비스 품질과 소비자 만족을 유지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어.
가장 대표적인 게
펌프질을 하면 내용물이 나오는 대용량 제품의 사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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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롯데호텔] 롯데호텔의 대용량 어메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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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오롱] 코오롱 계열 리조트 및 호텔에 설치된 친환경 비건 어메니티.
ㅇㅎㅇㅎ
정확한 시점이 정해졌을까?
아직 더 논의가 필요한 상태야.
환경부 관계자는 “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실제 시행까지는 1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며
“일회용 편의용품을 만들어 호텔에 납품하는 업계, 소비자단체, 호텔업계 등의 의견을 수립해
업계가 수용할 수 있는 시점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지📑
환경오염이 심각한 만큼
일회용품 사용과 관련해 더 생각해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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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아는형님]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어메니티는 호텔에서 볼 수 있는 작고 고급스러운 편의용품이에요. 샴푸, 바디워시, 로션 등이 있죠🎁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호텔 기념품’을 챙기기 어려울 전망이에요🙅🏻♀
환경부가 이르면 이달 숙박업소의 일회용 위생용품 무상제공을 금지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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