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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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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K뷰티 시장, 롭스도 세포라도 줄줄이 철수

2022.01.06
speaker
  • 동네 롭스 문 닫았어 ....
  • 오늘 클렌징오일 사려 했는데
  • 없어졌나 봐 ㅜㅜ
speaker
  • 너희 동네도 없어졌어??
  • 우리 동네도 없어졌던데..🙄
speaker
  • 요즘 H&B 스토어들도 그렇고
  • 로드샵도 그렇고
  • 화장품 매장들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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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사진 비긴어게인
  • 그래도 다행이네!
  • 그런데 한국 화장품 산업이
  • 요즘 왜 힘들다고 하는 거야??
speaker
  • 많은 패션/유통업체가
  •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다 보니 ㅜ
  • 경쟁이 치열한 레드 오션 시장이 된 거야
speaker
  • 아 하긴... 화장품은 자체 공장 없이도
  • 제품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던데
  • K-뷰티가 잘된다는 소문에
  • 많은 기업이
  •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던 거구나..!
speaker
  • ㅜㅜㅜ응응
  • 요즘 슈에무라 매장 잘 안 보이지 않아??
speaker
  • 헐헐 맞아
  • 카카오 선물하기 코너에서도 사라졌던데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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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엇 근데 아직 면세점에는 있는 것 같은데?
speaker
  • 응응
  • 9월 이후부터는 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어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 못말려
  • 흠... 내일 명동 세포라나 가야겠다..
speaker
  • 오잉?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캡쳐
  • 명동 세포라도 문 닫았어..!
speaker
  • 엥???? 명동 세포라는 1호점 아니야??
  • 2021년 12월 초까지만 해도 열려있었는데 ....
  • 2019년 한국에 첫 매장을 낼 때만 해도
  • 전날 밤부터 오픈런이 벌어질 정도였잖아!!
speaker
  • ㅠㅠ
  • 코로나19 여파도 있지만
  • 토종 뷰티숍인 CJ 올리브영에
  • 뒤처진 결과라는 분석이야..
speaker
  • 아.. 그리구 세포라 강점 중 하나가
  • 15분 무료 화장 서비스와 뷰티 상담
  • 이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 제품 구입 고객이 많이 줄긴 했겠다
speaker
  • 응응
  • 그리고 재택근무가 길어지며
  • 외출하기 위해 화장품을 구입하는
  • 사람도 줄었고
  • 온라인으로 쇼핑 흐름이 옮겨간 게
  • 큰 원인으로 보여 :(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 한때 모노아이즈 아이섀도로
  • 유명했던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도
  • 1년 만에 점포 수가 1,003개에서
  • 680개로 줄었다더라 ..!
speaker
  • 맞아ㅠㅠ
  • 트렌드 분석가 이정민 대표의 말에 의하면
  • 한국 소비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 화장품 쇼핑 정보를 공유하고
  • 직접 새로운 제품을 발굴하려는 성향이 강하대
speaker
  • 아아 맞아
  • 그래서 편집숍 제품 구성이
  • 차별화되지 않거나
  • 인터넷 최저가보다 비쌀 경우
  •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했지ㅠㅠ
speaker
  • 그래서 요즘 뷰티 기업들은
  •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어
speaker
  • 점포 수를 줄이는 대신에
  • 디지털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인가??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 응응 맞아 :)
  •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이
  • 점포 수를 줄이기는 했지만
  • 배달 앱 요기요와
  •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 이커머스 분야에 집중하고 있어ㅎㅎ
speaker
  • 나 그 소식 들었어!
  • 향후 전국 700개 이상으로 입점을
  • 확대한다는 목표라던데!
  • 뷰티 브랜드들이 더욱 성장하려면
  •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걸어야 할까?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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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사진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 헉 CJ올리브영은 코로나임에도
  • 어떻게 매출이 저렇게 오를 수 있던 거야?
  • 다른 H&B 매장들은 철수하고 있잖아
speaker
  • 올리브영의 옴니채널 전략이 성공했어
  • 화장품 당일배송 '오늘드림' 서비스가 대박이 났거든:)
speaker
  • 헐헐 나 저거 이용해본 적 있는데!
  •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 인근 매장에서 오토바이로 당일 배송해 주잖아
  • 급한 약속 있는데 아이라인이 똑 떨어졌을 때
  • 너무너무 유용했던 서비스야 👍👍👍
speaker
  • ㅎㅎㅎㅎ맞아
  • K뷰티의 황금기가 끝나가고 있다는
  • 입장들도 있지만,
  •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 찾아간다면 다시 황금기를 찾을 수 있을 거야!
speaker
  • 맞아 뷰티에 대한 니즈가
  • 아예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ㅎㅎ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한국 화장품 산업이 휘청이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잇따라 문을 닫고, 신규 화장품 브랜드는 줄줄이 출수 수순을 밟고 있다. 롯데쇼핑의 롭스, LVMH의 세포라 명동지점, 슈에무라 등이 그 예이다.
  • 트렌드 분석가 이정민 대표는 “한국 소비자는 SNS로 화장품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제품을 발굴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라며 “편집숍 제품 구성이 차별화되지 않거나, 인터넷 최저가 보다 비쌀 경우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했다.
  • 이러한 흐름에 따라 많은 뷰티 브랜드들이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CJ올리브영의 경우 옴니채널 전략이 성공하면서 코로나 상황에서도 매출이 58%나 상승했다.

무너지는 K뷰티 시장, 롭스도 세포라도 줄줄이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