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전 세계의 온라인의 일상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했다. AI는 각종 앱이나 가전은 물론, 업무용 소프트웨어(B2B SaaS) 시장에도 빠르게 침투 중이다. 동시에 AI 인재 구인난은 더 심각해졌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노코드·로코드 플랫폼이 주목을 받고 있다.
노코드는 말 그대로 코딩 없이 프로그래밍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비개발자 직군, 일반인들도 포토샵·파워포인트처럼 드래그&드롭만으도 간단한 앱,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AI 기반 노코드가 발전한다면, 인간 개발자의 역할도 달라질 수 있다. 이활석 업스테이지 CTO는 "노코드·로코드로 해결되는 수준의 프로그래밍을 인간 개발자가 할 일은 점점 줄어들 것"이라며 "대신 더 높은 수준의 도전 과제가 생길 것이고, 그걸 할 수 있는 개발자들의 인기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