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는 ‘펫팸족’이라는 말이 등장한 지도 어느덧 십 년이 넘었다. 어느덧 펫팸족은 1,500만 명을 넘어섰고, 그와 함께 많은 반려동물도 나이가 들었습니다. 개와 고양이의 수명은 평균 15년이며, 생애 주기상 8살~10살이 넘어가면 노령으로 분류한다.
반려동물이 행복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리 대비해야 한다. 삼키기 편한 소프트 사료 (습식사료)를 준비해야 하며 활동 반경 내의 시설물을 점검해야 한다. 뾰족한 장애물을 제고하고 논슬립 매트로 교체가 필수이다.
꾸준하지만 무리하지 않는 산책이 필수이며 지칠 때를 대비해 유모차는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 한다. 주기적으로 건강검진도 해야 하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반려동물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마지막 순간을 위한 장례 절차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