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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20대 여성 실종 ··· 실종날 친언니가 겪은 일은?

2022.07.06
speaker
speaker
  • 크게보기 김가을씨를 찾는 전단지/김가을 가족 제공
  • 응응 나도
  • sns에서 공유된 전단지 봤어
  • 그나저나 걱정이네
  • 지금까지
  • 사건 경위가 자세하게
  • 어떻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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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sbs뉴스 캡쳐
  • 실종된 김 씨의 친언니 말로는
  • 실종된 6월 27일
  • 강남으로 회사를 다니던 동생이
  • 퇴근 후에 미용실에 다녀온다고 했대
  • 머리하고 sns에 인증 사진을
  • 올리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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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sbs뉴스 캡쳐
  • sns를 올린 이후
  • 9시 30분에 연락이 끊기고
  • 마지막으로 가양역 cctv에서
  • 발견된거구나
speaker
  • 9시 30분 이후 연락이
  • 끊긴건 맞는데
  • 오늘(6일) 경찰이
  • 11시 2분쯤 버스 블랙박스에서
  • 가양대교에 서 있는 김 씨를
  • 발견했나 봐
speaker
  • 아 그래?
  • 버스 블랙박스에서 발견한 건
  • 새로운 소식인데?
speaker
  • 크게보기 kbs
  • 그러게
  •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는 글들도
  • 발견되어서
  • 극단적인 선택 가능성에도
  •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고 있대
speaker
  • 아..
  • 그럼 우선, 11시 2분 이후에
  • 실종된 거로 봐야 하네
speaker
  • 크게보기 [짱구는 못말려 사진]
  • 그치, 그런데 그날
  • 김 씨의 언니에게 이상한
  • 일이 있었대
speaker
  • 무슨 일인데?
speaker
  • 크게보기 kbs뉴스 캡쳐
  • 김 씨와 연락이 안 되던 날
  • 11시쯤
  • 김 씨와 김 씨의 친언니가
  • 함께 사는 자택에 구급차가 도착했대
speaker
  • 엥 갑자기?
speaker
  • 크게보기 sbs뉴스 캡쳐
  • 알고 보니까
  • 구급대는
  • '언니가 쓰러질 것 같다'라는 내용의
  • 김씨의 신고를 받고 자택으로
  • 출동했다고 하더라고
speaker
  • 크게보기 짱구는 못말려
  • 엥?
  • 언니랑 연락이 안 됐는데
  • 갑자기 구급대에 신고했다고?
  • 진짜 의문이네...
speaker
  • 그니까
  • 처음엔, 119에 전화한 사람이
  • 김 씨가 맞는지에 대해
  • 확인이 불가했는데,
  • 현재는 김 씨가 전화한게 맞다고
  • 최종적으로 확인이 됐대
speaker
  • 아 그래???
  • 최종적으로 확인이 됐구나
  • 전단지에 있는 번호로
  • 제보전화도 계속해서
  • 온다고는 하던데...
speaker
  • 그치..
  • 그런데 정말 화나는 게
  • 전단지에 나와있는 언니의 번호로
  • 장난전화를 거는 사람들이
  • 있다는 거야
speaker
  • 뭐..?
  • 말이 돼?
speaker
  • 내 말이
  • 김 씨의 친언니가 자신의 sns에
  • 동생을 찾고자 하는
  • 제 간절함을 이해해 주시거나
  • 공감해주시진 않아도 괜찮으니
  • 부디 단순한 재미로
  • 생각해 주지 마셨으면 좋겠다는
  • 글을 올렸어..
speaker
  • 와..
  • 동생을 더 빨리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 자신의 번호를 넣어
  • 전단지를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 여기에 장난전화를 하는 사람이 있네..
speaker
  • 그런가 봐..
  • 물론 실제로 제보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 전화 걸고 바로 끊는 사람
  • 아무 말 없이 계속 전화하는 사람
  • 발신번호 제한으로
  • 전화했다 끊었다 하는 사람 등등
  • 다양한 방식으로 장난전화가 오나 봐
  • 너무 화난다..
speaker
  • 크게보기 [아는형님 사진 최유정]
  • 제보 하나하나를
  •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을 텐데
  • 너무 생각이 없다...
  • 우선 지금은 계속 수색 중인 거지?
speaker
  • 크게보기 sbs뉴스 캡쳐
  • 응응
  • 현재 수사팀에서
  • CCTV 확인 등 행적 수사를
  • 진행하고 있고
  • 드론 장비를 동원해서
  • 가양대교와 한강 일대를
  • 수색 중인가봐
speaker
  • 정말
  •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 많은 사람들이 지속해서
  •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는 게
  • 중요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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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sbs뉴스 캡쳐
  • 맞아
  • 일단 주변 사람들한테도
  • 더 많이 알리려구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트위터
  • 그래그래 나도 그럴게!
  • 얼른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20대 직장인 김 씨가 서울 가양역 인근에서 사라진 지 일주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키 163cm에 마른 체형, 짧은 머리이며 왼쪽 팔에 타투가 있습니다. 경찰은 자택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글을 발견하고 극단적인 선택에도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실종 당일 김 씨의 친언니에게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던 동생이 구급대에 언니가 쓰러질 것 같다는 제보를 했던 것입니다. 이에 이상함을 느껴 신고했습니다.
  • 김씨의 친언니는 자신의 전화번호로 장난전화가 많이 온다며 재미로 생각하지 말아달라 호소했습니다. 현재, 경찰이 행적을 수사하고 있으며, 드론을 이용해 한강 및 가양대교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만약 김 씨를 발견했거나 해당 상황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경찰 혹은 실종자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면 됩니다.  

가양역 20대 여성 실종 ··· 실종날 친언니가 겪은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