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난민' 수만명···불타는 유럽 폭염에 사망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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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유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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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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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다고 난리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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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거의 4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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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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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럽 전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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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염으로 난리잖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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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까지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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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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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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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산불이 겹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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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난리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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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_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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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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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각국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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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명에 긴급 대피령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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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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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어떤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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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피해를 입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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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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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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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그리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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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유럽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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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발생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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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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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만 40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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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대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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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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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때문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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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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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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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방대원 12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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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에 나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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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피해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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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헥타르 이상으로 확대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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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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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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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랑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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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6개의 지역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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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의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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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폭염 경보가 내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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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서부 폭염이 40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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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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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_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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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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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알프스 지역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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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등정을 연기할 것을 권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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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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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상 기후 조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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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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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가 떨어질 수도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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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도 고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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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최고봉의 빙하가 무너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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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객을 덮쳤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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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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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엉 나도 그 기사 봤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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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페인이 더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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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한낮 최고 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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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45.7도까지 치솟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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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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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립보건연구기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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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간 지속된 폭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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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명이 온열 질환 등으로 사망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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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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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 질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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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서운 질환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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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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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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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도 산불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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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0 헥타르가 불에 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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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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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를 진압 중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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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와 중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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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화염에 휩싸인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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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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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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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산불 제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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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산불도 엄청 심하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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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북부 지역을 덮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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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약 3만 헥타르를 태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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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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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북동부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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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작업에 동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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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항공기가 추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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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1명이 숨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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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하기도 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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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큰불 진압에는 성공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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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불이 남아 잔불 진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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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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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사진 정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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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불이 큰불이 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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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잡혀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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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국은 여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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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선선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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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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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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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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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9년에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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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름 최고 기온을 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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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초 이례적인 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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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부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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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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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폭염 최고 경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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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경보를 발령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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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으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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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닐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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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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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방안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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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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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철도시설공단은 18~19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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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 선로가 손상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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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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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이용하라고 공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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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부 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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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휴교할 예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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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네모 스펀지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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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영국에서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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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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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난 이유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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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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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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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하라 상공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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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공기가 북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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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더위가 나타났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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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뽀롱 뽀로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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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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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폭염이 장기화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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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일상생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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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위협이 생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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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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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온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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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역에서 10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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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가 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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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각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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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활동을 권고 중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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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폭염에 산불에 가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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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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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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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례적으로 토양이 건조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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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이변에 따른 극단적인 폭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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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도 많이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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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산불 모두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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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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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폭염, 산불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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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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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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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스페인 · 포르투갈 등 남부 유럽을 중심으로 섭씨 40도가 넘는 이상 폭염이 며칠째 이어지며 관련 사망자가 속출하고, 산불까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각국 정부는 수만 명에 긴급 대피령을 내리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 지난달 시작된 폭염으로 프랑스는 많은 지역에 황색 폭염경보를 내렸습니다. 또한, 스페인의 기온은 섭씨 45.7도까지 치솟았으며 대형 산불로 3000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포르투갈 역시 섭씨 4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있습니다.
- 여름에도 선선한 영국 또한 폭염을 피해 갈 수 없었습니다. 2019년에 세운 최고 온도를 뛰어넘은 영국은 일부 휴교를 결정하기도 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산불에 대해 극단적인 폭염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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