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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난민' 수만명···불타는 유럽 폭염에 사망자 속출

2022.07.20
speaker
  • 내 친구 유럽으로
  • 교환학생 갔는데
  • 너무 덥다고 난리 났어
  • 기온이 거의 40도...
speaker
  • 크게보기 연합뉴스
  • 요즘 유럽 전역이
  • 기록적 폭염으로 난리잖아 ㅠㅠ
  • 산불까지 나고
speaker
  • 크게보기 짱구는 못말려
  • 맞아
  • 폭염과 산불이 겹쳐서
  • 더 난리인가 봐
speaker
  • 크게보기 무한도전_박명수
  • 그니까
  • 유럽의 각국 정부는
  • 수만 명에 긴급 대피령을 내리고
  •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대
speaker
  • 정확히 어떤 나라에서
  •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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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연합뉴스
  • 프랑스, 스페인,
  • 포르투갈, 그리스 등
  • 남부 유럽을 중심으로
  • 산불이 발생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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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 지역에서
  • 주민 1만 4000여 명이
  • 긴급 대피했다고
  • 기사를 읽은 것 같은데
  • 산불 때문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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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연합뉴스
  • 응응 맞아
  • 프랑스 소방대원 1200명이
  • 산불 진화에 나섰지만
  • 산림 피해 규모는
  • 1만 헥타르 이상으로 확대됐대
speaker
  • 진짜 너무 많이 탔네...
speaker
  • 크게보기 연합뉴스 캡쳐
  • 그니까
  • 현재 프랑스에서
  • 전국 96개의 지역 가운데
  • 28개의 지역에
  • 황색 폭염 경보가 내려졌어
speaker
  • 프랑스 서부 폭염이 40도에
  •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더라구
speaker
  • 크게보기 슈퍼맨이 돌아왔다_윌리엄
  • 우웅 그래서
  • 프랑스 알프스 지역 당국은
  • 몽블랑 등정을 연기할 것을 권고했어
speaker
  • 그니까
  • 이런 이상 기후 조건과
  • 가뭄으로 인해서
  • 바위가 떨어질 수도 있겠어
  • 이탈리아에서도 고온으로
  • 알프스 최고봉의 빙하가 무너지면서
  • 등반객을 덮쳤다는데..
speaker
  • 크게보기 연합뉴스 캡쳐
  • 어엉 나도 그 기사 봤어 ㅠㅠ
  • 그런데 스페인이 더 심각해..
  • 스페인은 한낮 최고 기온이
  • 섭씨 45.7도까지 치솟았대
speaker
  • 엥? 사람이 살 수 있는 날씨야?
speaker
  • 노노...
  • 스페인 국립보건연구기관에 따르면
  • 최근 일주일간 지속된 폭염으로
  • 510명이 온열 질환 등으로 사망했대
speaker
  • 헉,,,
  • 온열 질환이
  • 진짜 무서운 질환이구나..
speaker
  • 크게보기 AFP통신
  • 그치..
  • 스페인도 산불로 인해
  • 7400 헥타르가 불에 타서
  • 200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 화재를 진압 중이긴 한데
  • 서부와 중부 등
  • 아직 화염에 휩싸인 곳이
  • 많은가 봐
speaker
  • 크게보기 연합뉴스
  • 흐아...산불 제발 멈춰...
  • 포르투갈 산불도 엄청 심하던데ㅠㅠ
  • 포르투갈 북부 지역을 덮친
  • 산불이 약 3만 헥타르를 태웠대
speaker
  • 마자...
  • 포르투갈 북동부 지역에서는
  • 산불 진화 작업에 동원된
  • 소방 항공기가 추락하면서
  • 조종사 1명이 숨지는 사고가
  • 발생하기도 했다고 해
  • 지금 큰불 진압에는 성공했지만
  • 잔불이 남아 잔불 진화에
  •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래
speaker
  • 크게보기 [무한도전 사진 정형돈]
  • 잔불이 큰불이 되기 전에
  • 얼른 잡혀야 할 텐데..!
  • 근데, 영국은 여름에도
  • 대체로 선선하니까
  • 지금도 괜찮지..?
speaker
  • 크게보기 연합뉴스
  • 아뇨,,,
  • 올해 2019년에 세운
  • 영국의 여름 최고 기온을 넘었어
  • 내주 초 이례적인 더위가
  • 영국 대부분 지역에
  •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네
  • 그래서 폭염 최고 경보인
  • 적색경보를 발령한대
speaker
  • 흐으으으으음
  • 사람이 다닐 수 있는
  • 날씨가 아닌 것 같은데
  • 대응 방안은 없어?
speaker
  • 크게보기 연합뉴스 캡쳐
  • 영국 철도시설공단은 18~19일엔
  • 고온에 선로가 손상될 수 있어
  •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 열차를 이용하라고 공지했어
  • 그리고 일부 학교는
  • 일시 휴교할 예정이래
speaker
  • 크게보기 [네모네모 스펀지밥 사진]
  • 그런데 영국에서도 이렇게
  • 살인적인 더위가
  • 나타난 이유는 뭐야?
speaker
  • 아 그게
  • 아프리카 서북부
  • 서사하라 상공에 있는
  • 뜨거운 공기가 북상하면서
  • 이례적인 더위가 나타났나 봐
speaker
  • 크게보기 [뽀롱뽀롱 뽀로로 사진]
  • 아아... 근데
  • 이렇게 폭염이 장기화되면
  • 시민들의 일상생활에도
  • 많은 위협이 생길 것 같아
speaker
  • 크게보기 연합뉴스
  • 맞아 온열로 인해
  • 유럽 전역에서 1000여 명의
  • 사망자가 나오니까
  • 유럽 각국에서도
  • 실내 활동을 권고 중인가 봐
speaker
  • 정말 폭염에 산불에 가뭄에
  • 장난 아니구만,,,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 올해 이례적으로 토양이 건조해지고
  • 기후 이변에 따른 극단적인 폭염으로
  • 산불도 많이 발생하는데
  • 폭염과 산불 모두 얼른
  • 나아지길..
speaker
  • 더 이상 폭염, 산불로 인한
  • 사망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 마음이야..
  • 모두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스페인 · 포르투갈 등 남부 유럽을 중심으로 섭씨 40도가 넘는 이상 폭염이 며칠째 이어지며 관련 사망자가 속출하고, 산불까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각국 정부는 수만 명에 긴급 대피령을 내리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 지난달 시작된 폭염으로 프랑스는 많은 지역에 황색 폭염경보를 내렸습니다. 또한, 스페인의 기온은 섭씨 45.7도까지 치솟았으며 대형 산불로 3000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포르투갈 역시 섭씨 4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있습니다.
  • 여름에도 선선한 영국 또한 폭염을 피해 갈 수 없었습니다. 2019년에 세운 최고 온도를 뛰어넘은 영국은 일부 휴교를 결정하기도 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산불에 대해 극단적인 폭염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 중 입니다.

'산불 난민' 수만명···불타는 유럽 폭염에 사망자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