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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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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피우며 9일 견딘 2명 걸어나왔다…봉화 광산의 기적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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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썰뤼 ㅠㅠㅠㅠ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기적적으로 생환했다고 하던데
진짜 넘 다행이지 ㅠㅠ
너 기사 봤구나 ㅠㅠ
모닥불 피우며 9일 견딘 2명 걸어나왔다…봉화 광산의 기적
https://n.news.naver.com
그니까,,, 사고 난지 221시간 만의
기적이라니.....
나 진짜 기사 보고 너무 기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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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심지어, 2명의 광부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하더라구 ㅎㅎ
이번 매몰 사건은 토사가 수직 아래로
쏟아지면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들었는데
맞아?
웅웅 아연 채굴광산 제1 수직갱도에서
토사 900t이 수직 아래로 쏟아지면서
발생한 사고였지
그래서 광부 2명이 190m 지점에
고립되게 되었고
190m,,, 진짜 까마득하네
그럼 구조작업은 광부들이 있는 곳까지
진입로를 뚫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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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응응 소방당국은 우선 제2갱도로
140m까지 내려갔다가
고립된 작업자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1갱도 쪽으로 진입로를
뚫은 후 구조를 성공했다고 해
아아 중간에 단단한 암석이 많아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는데 넘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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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그치,,, 나는 진짜
버텨주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더라고
아 맞지,,, 진짜 감사했어
그런데, 음식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10일을 어떻게 버틸 수 있었을까??
그게 커피 믹스가
진짜 많은 도움이 됐더라고
오오 내가 아는 그 커피믹스?
웅웅 처음 갇혔을 당시
총 30봉지의 커피믹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구조가 이렇게 늦게 될지 모르고
3일에 걸쳐서 식사 대용으로
나눠서 먹었다고 해
아아 커피믹스가 음식의 역할을 한 거구나
커피믹스를 가지고 광산에 들어갔던 게
신의 한 수였다..
ㅇㅇ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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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그리고 박 씨와 그 동료는 주변에 있던
비닐로 천막을 만들어 바람을 막고
체온 유지를 위해 모닥불도 피우며
구조를 기다렸다고 해
또 천장에서 떨어지는 지하수를 마시며 버텼고
진짜 얼마나 간절한 마음이었을지
가늠도 안 간다..
구조작업도 늦어져서 더 힘들었을 것 같구,,
그러고 보니 구조작업은 왜 늦어진 거야?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먼저, 광산 내부 지도에 해당되는
안전도가 너무 오래되어
광산 내부의 길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나 봐
얼마나 오래됐길래?
무려,, 20년 전에 만들어진 안전도였대
그러니 우선 업체 측이 가진 도면으로
작업을 시작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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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_하하
허얼,,, 얼마나 중요한 지도인데,,,
관리가 제대로 안 되어있었네
그럼 두 번째로는?
두 번째 이유는 업체 측의 늑장 대응이었어
업체는 사고 발생 14시간 만에
119에 신고를 했고
고립된 작업자 가족에게도
사고 사실을 뒤늦게 통보했거든
그러니 구조 작업이 뒤늦게
시작될 수밖에...
14시간??? 너무 늦게 신고한 거 아냐??
왜 그랬대??
그게 아직 이유는 밝혀지지 않아서
그 신고의 과정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더라고
아아,,,
그럼 현재, 왜 토사가 쏟아지게 되었는지는
밝혀진 거야?
ㄴㄴ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어
다만, 광산업체 내부에서
업체 측이 불법으로 매립한
광물 찌꺼기가 갱도로 유입되면서
사고가 났다는 의혹이 제기돼서
이 부분에 대해 조사를 할 예정인가 봐
봉화 광산서 50m 갱도 붕괴…70대 광부 1명 사망·1명 부상
https://n.news.naver.com
사고가 난 광산에 대해서 좀 알아보니까
이미 두 달 전에도 한 번
갱도가 붕괴된 사건이 발생했었더라고
이로 인해 사망자가 1명 발생했고
아 진짜?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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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오늘 합동감식을 시작한다던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가리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대처방안을 마련해야겠어
그치,,
다시는 같은 사고가 일어나면 안되니까..!
그나저나, 구조된 광부 2명 모두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서
진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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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웅웅 외과적으로는 크게 이상이 없고
수일 내로 퇴원도 가능하다고 하네
맞아맞아
이번 구조가 많은 사람들에게
기적을 보여준 것 같다!
이제, 우리는 합동감식 결과 기다려보고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동 환경에 관심을 가지며 지켜보자!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되었던 작업자 2명이 사고가 난지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이번 사고는 수직 갱도에서 900t의 흙이 쏟아져 내리면서 매몰된 사고로 광부 2명은 커피믹스와 지하수 등으로 식사를 대신하며 버텼다.
7일 합동감식으로 왜 신고가 늦게 이루어졌는지, 토사가 쏟아진 이유가 무엇인지 그 원인을 알아볼 예정이다. 한편, 광부 2명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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