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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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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번째, 수천억 걸작만 노린다…선 넘은 오물 테러범 정체는?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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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캡쳐
야 썰리 이 사진 봐바..
속상허다 속상혀
응..? 모나리자 아니야??
근데 밑에 저 얼룩은 뭐야?
페인트인가??
노노 케이크 생크림...
하 나 모나리자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명작에 생크림이 웬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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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그니까 무슨 일이야
누가 저런 짓을,,????
지난 5월 한 남자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가 담긴 진열장을 파괴하려다
방탄유리가 깨지지 않자
그림을 향해 케이크를 집어던졌나 봐
그러면서 "지구를 생각하라"라고 외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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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_케이크테러 범인
엥? 케이크를 던지면서 지구를 생각하라고?
ㅇㅇㅇ 남자는 아름다운 작품의 오염과
아름다운 지구의 파괴를 연결시킨 것이라고 해
근데 문제는 이게 시작이었다는 거야
그럼 이 이후로도
명작 테러가 계속해서 이어졌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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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웅,, 영국의 '저스트스톱오일'이나
이탈리아 '울티마 제네라치오네'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6개월간 약 10편의 명작을
훼손했대
10편이라니,,,
또 어떤 작품에 테러를 한 거야?
지난 4일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씨 뿌리는 사람'이 표적이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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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후활동가들은 반 고흐의 작품에 접근해
야채수프를 끼얹었다고 해
그러면서 기후 위기를 초래하는
화석 연료를 중단하라고 외쳤다고 하더라고
5일에는 고야의 작품이 타깃이 됐네
미술관에 전신된 고야의 '옷 벗은 마야'와
'옷 입은 마야 액자에
접착제를 바른 손을 붙였대
작품 사이의 벽에는 1.5℃라고 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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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5℃? 이건 무슨 뜻?
2015년 기후변화 협정에서 채택한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하자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하네..
여기서 끝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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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후활동가들은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에 토마토수프를 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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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모네의 작품에 으깬 감자를 뿌리는 등
다양한 명화들을 훼손 중이야...
HA....
아니 환경을 지키고 싶다는 건 알겠다만
왜 이런 방식으로 시위를 진행하는 거야?
명작을 테러했던 사람의 성명에 따르면
아름답고 가치 있는 대상이 파괴되는 걸
볼 때 느끼는 고통을 통해,
지구 파괴의 의미를 깨달으라는 게
이들의 취지라고 해
흠,,,, 또 유명한 작품들이라
자신들이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했을 것 같다
ㅇㅇㅇ 맞아 한 기후 활동가는
평범한 방식으로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어렵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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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반 고흐의 그림 '해바라기'에
토마토수프를 끼얹는 시위는 뉴욕타임스
1면을 장식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하기도 했거든,,
확실한 관심을 원한 거지
화제가 되고 싶다는 그들의 목표는
성공을 한 것 같은데,,
그들의 행동으로
지구를 지켜야겠다는 생각보단
반감이 생기는데,,?
명분과 행동에 논리적인 연결이 없잖아
화석연료를 줄이는데 왜 명화 테러야?
내 속마음 읽었니 혹쉬,,?
완전 동의다,,, 그런데 우리뿐만 아니라
그들의 명작테러로
반감이 커진 사람이 많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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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아 그래?
또 어떤 의견들이 있는데?
영국 대학의 한 강사는
명화 테러 시위대로 인해
환경운동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면
대중들은 오히려
이들을 억압하는 법안을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더라고
맞아 나였어도 이들을 억압하는
법안에 동의했을 거야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도는 좋지만
방식이 아쉽다,,
미술관을 관리하는 사람들도
꽤나 고충이 크겠는데
ㅇㅇ 미술관은 비상에 걸렸대
스포츠 행사나 공항 등에서 보안을 점검하는
업체의 상담을 받는 곳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하더라구
그럼 이들은 따로 처벌을 받거나
하지는 않는 거야?
그냥 테러를 하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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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노노노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훼손하려 한 기후 활동가들이
결국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다고 해
아 그래??
징역을 선고받은 거야?
웅웅 한 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법원에서 이물질 투척 등의
시위를 벌이고 있는 벨기에 국적의
기후 활동가 3명 중 2명에게
각각 징역 2개월 그중 1개월은 집행유예로
선고했다고 해
근데,, 이들 단체는 기후 위기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때까지
이러한 시위를 계속할 것 이라고 하더라고
시위는 목표와 분명한
연관성이 있을 때 강력해지는데,,,
이들이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는
적절한 방법을 고안했으면 좋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지난 6월 모나리자가 '케이크 테러'를 당한 뒤로 다양한 기후 활동가들이 명화를 타깃으로 한 시위에 뛰어들었다. 그들은 반 고흐의 작품 '해바라기'에 토마토수프를 뿌리고, 모네의 작품에 으깬 감자를 뿌리는 등 다양한 시위를 진행했다.
그들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대상이 파괴되는 걸 볼 때 느끼는 고통을 통해, 지구 파괴의 의미를 깨달으라는 취지로 테러를 진행했다고 하지만, 이들에 대한 반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네덜란드 법원에서는 이물질 투척 등 시위를 벌이고 있는 벨기에 국적의 기후 활동가 3명 중 2명에게 각각 징역 2개월을 선고했다. 그럼에도 이들 단체는 기후 위기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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