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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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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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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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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똑같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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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얘네 차이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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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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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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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시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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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회오리바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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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미국 중부에서 자주 발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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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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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허리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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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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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은 바다에서 시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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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저기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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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바다에서 발생하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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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이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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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 알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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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연안에서 발생하면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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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남서쪽에서 발생하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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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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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랭~ 똑똑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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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광범위한 장마전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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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하는 태풍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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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은 훨씬 더 좁은 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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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피해를 입힌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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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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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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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을 정통으로 맞았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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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도 못 추리겠는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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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무시무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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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의 눈 한가운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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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드는 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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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는 것이 믿어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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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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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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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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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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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 정도로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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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타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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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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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투기를 탄다고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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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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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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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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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으로 이런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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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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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헌터'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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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왜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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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운데로 뛰어드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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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A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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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헌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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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양대기청(NO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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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의 파일럿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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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임무는 예보관이나 과학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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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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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데이터를 수집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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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 멋지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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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서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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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허리케인의 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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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가장 강한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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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요동이 엄청 심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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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은 훈련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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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이기에 해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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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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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를 정면돌파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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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는 파일럿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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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아이러니하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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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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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보통 48시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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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통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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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브리핑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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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시간 정도 임무를 수행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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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폭풍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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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를 몰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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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상태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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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허리케인 헌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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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뚫고 수집한 정확한 정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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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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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을 보호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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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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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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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비행과 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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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의미 있는 탐사라는 생각이 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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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헌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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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을 엿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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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도 한번 봐봐 🌀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허리케인'은 대서양 연안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넓은 범위에 영향을 행사하는 태풍에 비해 좁은 범위에 강력한 피해를 줍니다.
- 이렇게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진 허리케인의 눈으로 전투기를 몰고 들어가는 미국 해양대기청 소속 파일럿들을 '허리케인 헌터'라고 부릅니다.
- 이들은 정확한 기상 데이터를 수집해 예보관과 과학자의 분석을 돕고, 궁극적으로 허리케인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일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