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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77만원, 머리는 128만원 … 하버드 영안실서 ‘시신 쇼핑’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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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아,,,, 진심 충격이다
나 방금 완전 거짓말 같은
단어의 조합을 봤어
뭐였는데?
나도 알려줘!!
'시신 쇼핑'이라는 단어가
도대체 어떤 맥락에서
등장할 것 같아?
시신 쇼핑....?
이게 합법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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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l war]
아 당연히 불법이지 ;;
사실 지난 14일 미국에서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의 영안실 관리자가
해부 실습용으로 기증된
시신의 일부를 훔쳐 팔다가
붙잡힌 사건이 있었거든 ㄷㄷ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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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범인은 55세의 세드릭 로지!
그는 해부를 마친 시신에서
머리, 뇌, 피부 등의 신체 부위를
몰래 빼돌렸다고 해
지난 18년도부터 올해 3월까지
무려 약 6년이라는 시간 동안 !!
미친 거 아니야?
너무 소름 끼치는데!!
심지어 세드릭의 아내 데니즈도
이 범행을 함께했어
그들은 이렇게 훔친 시신 일부를
하버드 의대가 소재한 보스턴에서
뉴햄프셔에 있는 자신들의
집에 옮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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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옮겨서 어떻게 했는데??
매클린과 테일러 등
여러 구매자에 팔아넘겼어
19년에는 128만 원에 시신의 머리를,
20년엔 77만 원에 시신 2구의 얼굴 부위를...
심지어 구매자들을 영안실로 데려와
구매할 시신을 직접
고를 수 있게 하기도 했대
이 신체들을 가지고
도대체 뭘 하려고 그러는 거지?
아 진짜 알고 싶지 않긴 한데,,
매클린과 테일러는
이렇게 구매한 시신 일부를
여러 주에서 판매했어
펜실베이니아 주에 사는 한 남성은
이들에게 한화 약 6400만원을
주고 사람의 피부를 구매하기도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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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
아아아아아아.....안 들린다.....
헐랭 근데 잠시만!
의과대학 영안실에 있는 시신은
해부 실습 등 교육적인 목적을 위해
자신의 시신을 기증한 사람들 아냐?
맞지 맞지!!!
이건 더 발전된 사회를 위해
자기를 희생한 고인들에 대한
엄청난 모독이자 범죄행위야;;
사망한 당사자 혹은 유족은
하버드를 믿고 시신을 기증했을 텐데,
대학 측에서도 입장을 표명하긴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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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H]
안 그래도 하버드는 즉각
'이번 사건에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피해 시신 조사에 나섰어
또 시신 기증 프로그램과
영안실 정책을 평가하고
보안을 개선할 예정이래
진짜 말도 안 나오게
엽기적인 사건이다 ;;
세드릭을 포함해 이미 구속된
관련자들 외에도
숨어있는 구매자들까지...
모조리 체포되길 ,,,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지난 14일,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의 영안실 관리자 세드릭 로지가 해부 실습용으로 기부된 시신의 일부를 빼돌려 판매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세드릭은 지난 18년도부터 올해 3월까지 꾸준히 이런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으며, 그의 아내 데니즈도 범행에 함께했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구매자를 영안실로 불러 시신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하버드 측은 즉각 피해 시신 조사에 나섰으며, 시신 기증 프로그램과 영안실 정책을 평가하고 보안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얼굴은 77만원, 머리는 128만원 … 하버드 영안실서 ‘시신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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