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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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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OTT 업계 가입자 이탈 '비상'…광고포함 상품·묶음판매 강화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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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흐아암..
심심해
썰리 모해~?
우와 진짜
심심해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지금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하고 싶은 건 없고?
사실 넷플릭스에서
재미있는 것 좀
보고 싶은데..
.. 싶은데?
이제 넷플릭스를 보는 게
불편해질 것 같아!
헉.. 그렇구나!
이유가 있을까?
일단,
콘텐츠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볼 지 선택하기가
너무 어렵고!
오호.. OTT의 장점이
그렇게 작용할 수도 있겠군!
광고 없는 가장 저렴한 상품을
넷플릭스가 판매 중단한다고 해서
보기가 매우 불편할 것 같아 ㅠㅠ
그치 아무래도 그게 핵심이지..
지금 모든 OTT 플랫폼들이
구독료를 인상하고 있는 거
알지?
웅웅 알지 ㅠㅠ
유튜브 프리미엄은 43%
디즈니플러스는 40%
티빙도 기본요금을 20%
인상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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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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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이데일리]
맞아.. 지금 OTT 플랫폼들은
광고가 없는 판매상품을
판매 중지하거나
광고포함 상품 구매를
유도하고 있어!
비록 광고 포함 상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도
이러한 상품을
유도해서 판매하는 이유가
대체 뭘까나..?
미국의 상황으로
한 번 설명해 줄게!
잘 들어봐 ㅎㅎ
웅웅!!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11월 기준 프리미엄 스트리밍
서비스를 해지한 미국 고객이
6.3%라고 밝혔어!
헉 생각보다
해지 비율이 높다!
웅!
가입자 유지가 어려워진 거지..
넷플릭스를 비롯해 애플 TV 플러스,
훌루 등 약 4분의 1이 지난 2년 동안
최소 3개의 서비스를 끊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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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연합뉴스]
OTT 서비스 업체들에겐
정말 비상상황이네!
다른 OTT 플랫폼으로
유입될 위험도 있으니까!
맞아! 그래서
광고가 포함된 대신
이용료가 저렴한 서비스를
출시하는 전략을 꾀하는 거지!
아하.. 아무래도 높은 비용으로
구독을 취소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웅웅!!
더불어 경쟁사와 협력해
묶음 거래를 하고 할인이나
무료 서비스 기간을 제공하면서
고객을 유치 및 유지하려고 해!
아하!!
서비스 이용료를 더 싼 것으로
바꾸는 움직임은 없어?
물론 있지!
근데 안테나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을 끊은 고객의
상당수가 다시 서비스를
찾고 있다고 해!
오잉 정말?
웅웅! 구독을 취소한 사람
4명 중 1명은 일반적으로
4개월 이내에 해당 서비스에
다시 가입한다고 하네?
이건 되게 예상하지 못한
수치다!
3명 중 1명은 7개월 이내에
절반은 2년 안에 돌아온대..
아하..!!
그렇다면 구독료를 무조건적으로
내리는 것보다는 서비스 내 수익을
확실히 챙기면서 고객들을 유지할만한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 더 필요하겠다!
웅웅! 또한
지난해 11월 디즈니 플러스에
처음 가입하거나 임시 이용 후
정상 가입자가 된 미국 고객 중
60%가 광고 포함 서비스를 선택했대!
광고 포함 상품 전략이
확실히 통하고 있다는 증거군!
그렇지!! 같은 달
넷플릭스의 신규 고객 중
3분의 1 이상이 광고가 붙는 서비스를
골랐다고 해!
오호라..
그렇군!!
고객 유지를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고객 확보에 중요하게 된 거지!
이해됐어!!
그럼 아까 경쟁사와 협업해서
묶음 상품을 판매한다고 했잖아?
그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줘!
웅웅!!
한 가지 사례를 들자면
버라이즌은 넷플릭스와
MAX를 묶은 번들 상품을
출시했어!
우와..
상상도 못 한 조합!!
이 상품은 별도 구독 시
월 16.98달러였던 것을
월 10달러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거지!
역시.. 단순히 구독료를
낮추는 게 아니라
구독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되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전략이군!
정확합니다!!
OTT 시장이 레드오션이 되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전략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돼!
맞아.. 그게 궁금해서라도
넷플릭스 못 끊겠는걸?
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소비자들의 넓은 경험을
우선시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면 그 플랫폼을
떠날 이유가 없잖아?
OTT 서비스 판매자들은
일시적인 고객관리가 아닌
평생 고객 관리를 해야겠네!
이제 단순히 독자적인 IP만으로
구독자를 유지하는 시대는 지났어!
물론 IP도 영향력이 큰 요소 중 하나지만
소비자들은 가격에
훨씬 더 예민할 수밖에 없을 거야!
그래서 말인데 썰리..
웅? 뭐지 이 불안한 느낌은?
썰리~ 넷플릭스 중 콘텐츠 추천해 줘!
야야야
난 썰리야!!
시리나 빅스비가 아니라구!!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이용료 부담에 따른 미국인들의 OTT 구독 취소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OTT 서비스는 광고를 포함한 저렴한 상품과 경쟁사 협력 상품을 제공합니다.
해당 전략은 미국 OTT 구독자들을 유지하는데 큰 성과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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