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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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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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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스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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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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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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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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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퇴임하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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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서 직접 인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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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도 전달해 드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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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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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좋은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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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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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내가 감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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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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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일은 아니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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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승의 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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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라고 쉬고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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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만 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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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그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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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그동안 출근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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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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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그래도 그렇게 말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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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번주 금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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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가서 선생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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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선물이라도 전달해 드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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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중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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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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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것도 너무 좋은 생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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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엔 스승의 날 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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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선물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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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도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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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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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대단한 선물을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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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영어 유치원에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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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A 씨는 최근 스승의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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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두고 다른 학부모들과 선물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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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결국 20만 원씩 걷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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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원 상품권을 선물하기로 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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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자이언트 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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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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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금액이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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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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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나도 그런 생각이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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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다 같이 진행하는 분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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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 혼자 단독행동을 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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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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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것도 그렇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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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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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인 B 씨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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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은 1년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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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되는 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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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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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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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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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야 하는 날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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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작은 선물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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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올까 봐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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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기 때문이라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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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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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 그렇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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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인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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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승의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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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같이 오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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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웃픈 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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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재밌는 건 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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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에서는 이렇게 조심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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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바깥의 스승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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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의 상황을 겪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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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어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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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위에서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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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의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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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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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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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부터 내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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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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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스승의 날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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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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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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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어떤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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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면 좋을지, 가격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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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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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얘기들이 오갔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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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종류도 커피 기프티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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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화장품, 백화점 상품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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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선물이 언급되었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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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야.. 유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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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 고 교사에 대한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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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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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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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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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하지만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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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나 학원 강사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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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대상이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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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랭.. 그럼 어린이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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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보내는 부모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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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스승의 날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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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로 준비하고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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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만 1세 아이의 학부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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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 6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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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상품권, 카네이션 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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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를 선물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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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가격도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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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도 가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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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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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일부 영어유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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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는 내가 위에서 말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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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와 같이 고액의 선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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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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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랭.. 그럼 학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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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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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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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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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에게 쓰는 편지지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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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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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똑같은 편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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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하기도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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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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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철저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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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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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지도 않는 선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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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이 되길 원치 않아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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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우리나라에서 촌지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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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던 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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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 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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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알지!! 촌지 문제로 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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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스승의 날에는 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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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교 사태까지 벌어졌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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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김영란법이 2016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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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되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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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맞아! 학교 내에서는 대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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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선물은 필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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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이나 없길 바라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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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픈 교권 추락의 결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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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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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신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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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무슨 맘인지 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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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물, 기념 이런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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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엔 그동안 교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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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사건과 사고가 끊이지 않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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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그래서 교사들은 현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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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물은 교권 보호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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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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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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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서이초 사망 사건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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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대신 '교사 인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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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을 제정하자는 의견이 나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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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도 괜찮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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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스승의 날을 맞아 교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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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한 교원의 만족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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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역대 최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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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졌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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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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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심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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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다시 태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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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을 선택하겠다는 교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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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줄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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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ㅠㅠ 이에 따라 교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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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보호를 위한 법과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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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련하고, 행정 업무를 폐지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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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하는 등의 근무 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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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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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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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슬픈 날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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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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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이 드는 이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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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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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주는 사람이 기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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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받는 사람이 기뻐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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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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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스승의 날인 15일을 맞아 교문 안과 밖에서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학교는 작은 선물에도 조심스러워하고, 부모들은 학교 바깥의 스승들을 챙기느라 고민하고 있습니다.
- 교사들은 스승의 날 취지와는 다르게 “최고 선물은 교권 보호”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