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아니, 괜찮아
로그인하기
모드 설명
다음 버튼 설명
Close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공유
폭우 속 나타난 '번개맨' 휠체어 시민 도운 버스기사
2024.09.27
스크랩
썰리야!! 너는 무슨 날씨 좋아해??
맑은 날? 비 오는 날? 흐린 날?
난 당연히 맑은 날!!
기분까지 좋아지는 느낌이야ㅎㅎ
너는?!
나는.. 비 오는 날!!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읭?? 왜?!
비 오는 날은 찝찝하잖아ㅠㅠ
ㅋㅋㅋㅋㅋ그래도 난
비 오는 소리가 넘 좋아ㅎㅎ
날도 시원하고!!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ㅎㅎ그럴 수도 있겠다!!
난 밖에 안 나갈 때만
비 오는 날이 좋아ㅎㅎ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비 많이 오면
옷도 젖고.. 그렇긴 하지!!
근데 너 얼마 전에 비 많이
왔던 날 기억나?!
웅ㅠㅠ 비 진짜 많이 내려서
좀 걱정되더라,,
그날이 언제쯤이었더라..?
추석 연휴 첫날이었던 13일!!
비 오는 날 휠체어 탄 시민을
도운 버스기사의 선행이 화제래!!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오 그래??
버스기사가 휠체어 탄 시민을
도와줬다는 거야??
웅웅
버스 기사의 몸을 사리지 않은
선행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해ㅎㅎ
어떻게 시민을 도와준 건데?!
기사님이면 운전 중이신 거
아니였나?!
폭우 속 휠체어를 탄 분이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반도 못 건넌 상황에서
점멸이 시작되었어..!!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헉.. 완전 위험한 상황이었겠는데..??
그래서..?
정차 중이던 버스 기사님이
버스에서 튀어나와 휠체어를
안전지대까지 밀어드리더니
흠뻑 젖은 채 버스로 복귀하셨다고 해!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휠체어를 탄 시민은 혼자 있었던 거야??
수동 휠체어에 탄 한 남성이
비를 맞으며 홀로 건너고 있었고
남성이 횡단보도의 반쯤 왔을 때
이미 신호등의 파란불이 깜빡거리기 시작했어..!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아하..
조금만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겠다..
보호자도 없었으면ㅠㅠ
시간대는 어땠는데??
늦은 밤 시간대였어..
어두운 데다 빗줄기가 굵으면
건너편 차량이 휠체어 탄 시민을
빠르게 알아차리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ㅠㅠ..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그치..!
그래서 버스 기사님이
도와주신 것 같아ㅎㅎ
비 오는 날에 그러기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ㅠㅠ
정말 대단하시다..!
완전 영웅 같아..
이를 본 시민들은 '번개맨'
같았다고 말하고 있어!!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번개같이 움직이셔서??
웅웅!
광경을 지켜보면 버스 기사님이
버스에서 나와 횡단보도로 뛰어 들어갔어.
안전벨트를 풀고 버스 뒤편을 잠시
살핀 후 휠체어까지 순식간이었대!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그 장면을 목격한 시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거야??
웅!!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김씨는
버스 번호를 적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해!!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그래서 온라인에서 이러한 선행이
퍼질 수 있던 거구나!!
조회수는 어느 정도인 거야??
김씨가 올린 글을 약 5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6천500회 이상 공유됐어!
8천 개에 가까운 ‘좋아요’
반응을 얻기도 했대ㅎㅎ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온라인의 파급력이 엄청나다..!!
버스 번호가 뭐였는데?!
서울에서 발생한 일이야??
서울 간선버스 470번!!
서초구 강남대로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일이래ㅎㅎ
그렇구나~!
거의 반사적으로 재빨리 도로로 나가
남성을 도와 횡단보도를 지나고
운전석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정말 존경받을 만한 것 같아..!
많은 시민들이 버스 기사님을
향한 감사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고 해ㅎㅎ
기사님은 당시에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계셨데??
당시에는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뿐이었다며 같은 일이 일어나도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어!!
선행이 몸에 배어있는
분이신 것 같아ㅎㅎ!!
더불어 앞으로도 손님들이 사고 없이
하루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어!
멋지시다..!
이런 기사님 버스를 타면
정말 행복하고 안전할 것 같아ㅎㅎ
ㅎㅎ그러게!!
버스 기사님의 선행이
더욱 알려졌으면 좋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비가 오던 밤 강남대로 왕복 10차선 횡단보도에서 수동 휠체어를 탄 남성을 도운 버스기사가 화제입니다.
버스 기사의 몸을 사리지 않은 선행이 온라인에서 소소히 퍼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당시에는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뿐이었다”며 “같은 일이 일어나도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사고 없이 하루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것도 알려줄까? 썰리의 추천
폭우에 경주 토함산 움직여, 산사태보다 무서운 땅밀림
2024.07.19
잇따른 폭우 피해, 승강기 침수로 50대 男 사망
2024.07.11
올해의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예상된다
2024.07.02
폭우 속 나타난 '번개맨' 휠체어 시민 도운 버스기사
닫기
간편 로그인
원하시는 계정을 선택해 로그인해 주세요.
간편 로그인 닫기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링크복사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