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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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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까지 28조 따낸 'K발전소', 해외서 잘나가는 까닭

2024.11.28
speaker
  • 올해 K발전소 바람이
  • 거세다고 들었는데!!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speaker
  • 오 맞아 너도 들었구나!!
speaker
  • 웅웅ㅎㅎ 근데 자세히는 몰라서ㅠㅠ
  • 썰리 너가 설명해줘!!
speaker
  • ㅋㅋㅋㅋㅋ그래!!
  • 해외에서 발전소 사업을 수주했다는
  • 낭보가 잇따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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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 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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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욱이 발전원 종류가 화력발전부터
  • 원자력, 재생에너지로 다양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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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류가 다양해졌구나?!
  • 일감 범위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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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 시공뿐만 아니라 부가가치가
  • 높은 설계 등으로 넓어졌다고 해!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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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업계의 사례가 궁금해!!
speaker
  • 약 5조 1700억 원 규모의 카타르 담수복합발전
  • 프로젝트를 수주해 약 4조 원 규모의 설계·조달
  • ·시공(EPC) 일감을 수행하는 기업이 있어!!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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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발전소 관련 사업 중에서
  • 엄청난 규모인 것 같다!!
speaker
  • 맞아ㅎㅎ 이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의 낙찰자로
  • 선정된 곳이 있어 약 2조 원 규모의
  •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중이야ㅎㅎ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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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에는 어떤 사업을 따냈어??
speaker
  •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괌에서 총
  • 1조 1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 태양광 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을
  • 따냈다고 해!!
speaker
  • 원전 관련 소식도 있어??
speaker
  • 지난 7월 한국수력원자력·두산에너빌리티
  •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24조원 이상 규모의
  • 체코 원전 EPC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 선정되며 사실상 수주에 성공했어!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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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거는 어느 정도의 규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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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UAE 바라카 원전을
  • 수주한 이후 최대 규모의
  • 원전 사업을 따낸 거야!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speaker
  • 대박이다~!
  • 올해 해외 발전소 사업 수주가
  • 집중되는 거를 통계로도 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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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 한국의 올해 1~10월 해외 산업설비공종
  • 수주 금액은 약 28조 원 가량으로
  • 전년동기 약 15조 4000억 원 대비
  • 2배 가까이로 불었어!!
  • 크게보기 [출처]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speaker
  • K발전소 바람의 원인은 뭐야??
speaker
  • 복합적이야!! 무엇보다 2020년대 들어
  • 한국이 지은 UAE 바라카 원전이
  • 상업운전에 돌입하며 K발전소에
  • 대한 높은 품질이 인정받은 영향이
  • 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speaker
  • 품질..! 제일 중요한
  • 부분 중 하나긴 하지!!
speaker
  • 그리고 특히 다른 해외 국가와 다르게
  • 약속한 공사기간을 철저히 지켜온 점이
  • 수주 확대의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어!!
speaker
  • 한국의 발전소뿐만 아니라 인프라 구축,
  • 나아가 방위산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 대해 중동과 동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 신뢰가 높아졌구나?!
speaker
  • 맞아!! 관계자는 국내 건설경기가 침체한
  • 가운데 건설사들이 해외 발전소 사업
  • 수주로 활로를 뚫으려는 경향도
  •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어ㅎㅎ
speaker
  • 그렇구나~! 앞으로도
  • K발전소 수주가 이어질 수 있게
  •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겠다!!
speaker
  • 그러니까~!
  • 앞으로도 K발전소가 더욱
  • 발전해 나가야 해!!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올해 들어 ‘K발전소’ 바람이 거셉니다.
  • K발전소 바람의 원인은 복합적인데, 무엇보다 2020년대 들어 한국인 지은 UAE 바라카 원전이 상업운전이 돌입하며 K발전소에 대한 높은 품질이 인정받은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관계자는 국내 건설경기가 침체한 가운데 건설사들이 해외 발전소 사업 수주로 활로를 뚫으려는 경향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올 10월까지 28조 따낸 'K발전소', 해외서 잘나가는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