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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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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핑 볼 때마다 눈 찡긋…아이가 보내는 이상신호였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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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휴,,
모니터를 너무 오래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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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눈이 피곤해서?
웅웅ㅜㅜ
눈도 피곤하고
노트북 자꾸 가까이서 보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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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비츄
헉!!
나 잠깐 의심되는게 있는데,,
혹시 근시 검사 받아본 적 있어??
근시?!!
근시가 가까운 게 잘 안 보이는 거 맞지??
앗 아니아니
근시는 가까운 데는 잘 보이지만
먼 곳은 흐릿하게 보이는 질환이야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급격히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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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정말??
소아·청소년기부터 진행된다구??
웅웅
그래서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하지
헛 그렇다면
근시 증상에는 뭐가 있는데??
아이가 만약에 눈을 자주
찡그리는 습관이 있거나,
TV를 볼 때도 이전보다 점점
가까이 다가가 앉는다면
소아 근시를 의심해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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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아~~그렇구나!!
당장 내 조카도 한번 살펴봐야겠어
ㅋㅋㅋㅋ좋은 생각이야!!
근데 어릴 때부터
근시인 아이들이 정말 많아??
웅웅
국내 근시 환자 약 70만 명 중
55%가 소아·청소년이라고 해
헐ㅠㅠ 너무너무 충격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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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짱구는 못 말려
그치,,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도
소아 근시가 심각한 국가래
그게 정말이야?!!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시력 현황 보고서에서
한국 대도시 거주 청소년의 97%
가량이 근시일 것으로 추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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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헐,, 스마트폰이나 책을
자주 봐서 그런건가?
웅웅 아무래도 대도시에서
학업 경쟁이 치열한 환경일수록
청소년 근시가 많다고 해
책 읽기나 게임처럼 가까운 거리에서
화면을 자주 보는 게 영향을 미친대
그렇구나ㅜㅜ
요즘엔 청소년에 더해서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도
근시 발병이 두드러지는 추세야
헐!! 정말??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너무너무 애기잖아
어린 나이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과
비대면 수업에 익숙해서래,,
전문가는 과거엔 4~5학년부터
근시가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1~2학년부터도 흔하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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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허거덩
더 어려지는 연령대라니!!
근시 저연령화가 가속화하는거네
마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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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아는형님
그러면,,
치료법도 당연히 있지?
웅웅
다만 근시 진행의 완전한 정지는 어렵고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해야돼
아~~그렇구낭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이 뭔데??
근시 치료의 첫 단계는 생활습관 교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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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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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아빠어디가
웅!!
근거리 작업 시간을 줄이고
야외활동을 늘려야 해
헉,,
근데 난 모니터를 봐야하는 일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지
흐음
그럴 땐 의도적으로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의 야외 활동을 하고
자연광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리는 게 도움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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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오~~대박!!
햇빛을 쐬는게 근시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웅웅
햇빛을 쐬면 도파민 분비가 촉진되거덩
이는 안구의 비정상적인 성장을 억제해
근시 진행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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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오늘부터 당장 실행해야겠어!!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이 있어??
또 좀 더 적극적인 치료법으로는
렌즈 착용 방법이 있어
렌즈 착용?!!
어떤 렌즈를 써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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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무한도전
근시 치료 렌즈는 크게
‘마이사이트’라는 다초점 소프트렌즈와
'드림 렌즈'로 불리는 하드 렌즈인
각막 굴절 교정 렌즈가 있어
오!!
드림렌즈는 들어본 적 있어
근데 단순히 렌즈를 착용하는 걸로
근시를 예방할 수 있어??
오올~
근시 억제 기전은 두 렌즈 다 비슷해!
망막 중심부에 상을 정확히 맺히게 하고,
안구가 길어지는 것을 막는 원리래
아핫 그렇구낭
덕분에 주변 사람들
근시 예방은 내가 다 해줄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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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짱구는 못 말려
ㅋㅋㅋㅋ그렇다면 다행이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냉!!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아이가 눈을 자주 찡그리는 습관이 있거나, TV를 볼 때도 이전보다 점점 가까이 다가가 앉는다면 소아 근시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국내 근시 환자 약 70만 명의 55%가 소아·청소년(0~19세)이라고 합니다.
근시 치료는 생활습관 교정, 근시 치료 렌즈 착용 등을 통해 진행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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