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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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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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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방금 커피 쏟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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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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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어떡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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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다 젖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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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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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도 목말랐나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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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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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완전 칠가이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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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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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칠 가이’ 들어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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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보이는 그 강아지 밈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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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알고있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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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가이(Chill Guy)’ 캐릭터 활용한 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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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사이에서 엄청 인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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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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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도 칠가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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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이 엄청 뜨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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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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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l guy’를 검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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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3만 건의 게시물이 나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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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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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이나 직장 같은 배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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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가이 캐릭터가 서 있는 짤이 진짜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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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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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stress it(스트레스 받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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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live(그냥 살아)” 같은 문구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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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회사, 들판 같은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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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가이가 서 있는 짤이 많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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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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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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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연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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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Chill(7)만 원 받는 법’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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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가이 패러디들도 영상 많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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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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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영상들도 진짜 인기 많았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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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공식 SNS 계정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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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는 우리 수산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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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Chill(찔) 걱정 없이 명절 보내세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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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을 올리는 등 정부 부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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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열기에 동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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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양수산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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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진짜 유쾌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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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칠가이 밈은 어디서 시작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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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밈은 디지털 예술가 필립 뱅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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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SNS ‘X’에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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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캐릭터에서 유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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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립 뱅크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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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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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유행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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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ㅎㅎ 한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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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검색량이 급증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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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작년 8월쯤부터 틱톡 같은 SN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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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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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칠가이 캐릭터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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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까지 등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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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암호화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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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젊은 층한테 인기가 많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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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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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복잡한 사회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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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함을 유지하는 게 ‘힙(Hip)’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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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감성이 반영된 거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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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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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원영적 사고’ 같은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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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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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평론가들도 도파민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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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작용처럼 쿨한 캐릭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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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끄는 거라고 분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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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적 사고’처럼 긍정적인 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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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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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count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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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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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럴 수 있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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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이기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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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생존 전략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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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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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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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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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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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가이의 낙관적인 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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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으로 다가왔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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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맞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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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이해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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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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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늘부터 chill 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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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짱구는 못 말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칠 가이(Chill guy)’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밈이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칠 가이 밈은 디지털 예술가 필립 뱅크스가 지난 2023년 SNS ‘X’에 공개한 가상의 캐릭터에서 유래했습니다.
- 전문가들은 복잡한 사회에서 평온함을 유지하는 게 ‘힙(Hip)’하다는 젊은 층의 욕구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