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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디바 휘트니 휴스턴은 왜 쓸쓸히 죽어야만 했나
화려한 성공 뒤에 가려진 비극적 삶
시작하기 영화 <보디가드>의 OST ‘I will always love you’
- 앤다-이야- 윌 얼-웨이즈 럽- 유- 우우우우후
- 이 노래 알지?
- 발매한 지 25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띵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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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부른 휘트니 휴스턴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야
- 하지만 가수로서 최고의 영광을 누린 그가
- 약에 취해 홀로 생을 마감한 이유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아
-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해
전설이 될 소녀
- 가스펠 가수였던 어머니와 함께 12살부터 노래를 부른 휘트니 휴스턴
- 뛰어난 재능은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었지
- 결국 19살에 방송사 PD 눈에 띄어 TV 프로그램에서 전격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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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앨범으로 슈퍼스타 돼 버리기~
- 첫 앨범 <Whitney Houston>(1985)은 빌보드 14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우지
- 전 세계적으로도 2500만장이나 팔려 그는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가 된당~
- 커리어 내내 받은 상만 415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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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스타는 루머와 함께 할 운명?
- 어느 순간부터 휘트니가 레즈비언이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해
- 농구를 좋아하는, ‘남자 같은’ 여자 로빈과 너무 친하다는 이유였지
- 데뷔부터 함께 해온 동료와의 루머... 이 루머는 그의 삶 내내, 아니 죽음 이후에도 그를 괴롭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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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와 느낌표가 달린 결혼
- 루머를 잠재우기 위해서였을까? 1992년 휘트니는 결혼을 발표해!
- '트러블 메이커'로 불리던 바비 브라운과의 결혼에 언론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어!
- '천사' 휘트니가 하필이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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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함께 찾아온 불행과 희망
- 결혼 초기부터 시작된 남편의 잦은 외도와 마약은 휘트니를 갉아먹기 시작해
- 하지만 꾸역꾸역 결혼 생활을 이어갔어
- 그가 애써 불행을 외면한 이유, 그건 딸이 있기 때문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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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동안 가스라이팅에 시달리다
- 바비 브라운은 자존심 빼면 시체인 사람이었어
- 톱 스타 아내에 대한 질투는 가스라이팅이라는 세뇌로 변질돼...
- 바비 브라운은 휘트니의 자존감을 쉴 새 없이 깎아내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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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친구 로빈을 잃다
- 바비 브라운은 휘트니의 친구 관계에도 간섭하기 시작해
- 레즈비언 루머에도 불구하고 휘트니 곁에서 힘이 되어 준 로빈이었지만
- 바비의 견제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휘트니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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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로부터의 ‘1억달러짜리 고소’
- 휘트니는 데뷔 때부터 매니저 역할을 해온 아버지를 믿고 의지했어
- 그러나 2002년 아버지는 '계약위반'으로 휘트니를 고소해
- 휘트니가 홍보·회계·변호 등 매니지먼트 비용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면서 말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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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할 곳을 잃어가던 휘트니
- 휘트니가 기댄 곳은 다름아닌 마약이었어
- 마약은 처음엔 휘트니의 천사같던 웃음을 앗아갔고
- 다음에는 목소리를, 결국에는 목숨까지 가져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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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 웅크린 채 쓸쓸히 떠나다
- 2012년 2월, 휘트니는 자신이 그렇게도 사랑하던 그래미 어워드 하루 전날
- 시상식장 인근 호텔 욕조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 사인은 마약 과다 복용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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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 휘트니의 딸도 생을 마감해
- 2015년 7월,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자택 욕조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거야
- 이후 7개월 동안 혼수상태였던 크리스티나는 22살 꽃다운 나이에 결국 숨을 거둬
- 사인도 휘트니와 같은 마약 과다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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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노래처럼
- '가끔 난 외롭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야~♬'
- 'Jesus loves me' (보디가드 OST)
휘트니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부른 노래였대 - 비록 그의 현실은 고통스러웠지만, 우리가 휘트니를 그리워하는 한 그는 언제까지나 혼자가 아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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