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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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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어려움에…은둔 청년, 두배 됐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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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고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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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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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따라 더 나가기 싫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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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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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러다가 은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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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건 아닌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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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짱구는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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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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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 청년이 많이 늘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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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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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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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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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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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은둔 청년의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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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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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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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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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얼마나 늘어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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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2.4%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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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 넘게 증가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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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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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두 배가 늘었다니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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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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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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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힘든 현실이 그대로 드러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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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고립·은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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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증가가 가장 눈에 띄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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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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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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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점점 은둔 생활을 선택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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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스트레스? 경제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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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은 고립을 택한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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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어려움(32.8%)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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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어려움(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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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중단(9.7%) 등을 꼽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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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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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취업이 가장 큰 이유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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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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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걱정인 건 우울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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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었다는 청년 비율이 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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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고민한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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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했다는 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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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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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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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국가적으로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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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도 “경제가 침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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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심리적으로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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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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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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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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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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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 또 다른 흥미로운 결과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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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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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투자’ 실태도 드러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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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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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빚을 내서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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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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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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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평균 부채가 1,637만 원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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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가장 많은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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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관련 대출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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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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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의미 있는 결과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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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결혼 계획 의향이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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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출산 의향이 59.3%로 조사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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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비해 각각 감소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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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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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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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경제적 부담이 크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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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나 출산도 미루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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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 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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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들었어 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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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지난해 국내 거주 고립·은둔 청년(만 19~34세)의 비율이 5.2%로 조사됐습니다.
- 이는 2년 전(2.4%)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 이들은 주로 취업난(32.8%), 인간관계 어려움(11.1%), 학업 중단(9.7%) 등을 이유로 고립을 선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