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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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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대립, 핫이슈된 '정년연장'

2025.04.13
speaker
  • 썰리야~
  • 오늘 우리 집에
  • 좋은 소식 있어ㅎㅎ
  • 크게보기 [출처] 짱구는 못 말려
speaker
  • 오옷!!
  • 뭔데??
speaker
  • 오늘 아버지께서 정년
  • 퇴직하시는 날이거든!!
speaker
  • 우와~ 진짜 축하한다고 전해드려!!
speaker
  • 고마워ㅎㅎ
speaker
  • 근데 정년 얘기 나오니까 생각났는데
  • ‘정년 연장’ 이슈 뜨거운 거 알지??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ㅋㅋㅋ앗 또 뉴스 얘기네
speaker
  • 노동계가 정년 연장을
  • 강하게 주장하면서
  • 잠잠하던 법정 정년 연장
  • 논의에 다시 불이 붙었잖아
speaker
  • 헉 언제 어떻게 된 일인데??
speaker
  • 2023년 노동계는
  •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 현재 60세인 정년을 연장해
  • 노인들의 소득 공백을 해결하자는
  • 취지로 정년 연장을 요구했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가 뭐였어?
speaker
  • 국민연금 수령 나이가 63세인데
  • 2033년엔 그게 65세로 올라가
  • 그럼 퇴직 후 연금 받기까지
  • 3~5년의 공백이 생겨 그래서
  • 그 기간 생계를 어떻게
  • 유지하냐는 문제를 지적한 거야
speaker
  • 오호,,
  • 반대의 의견은 없었어?
speaker
  • 있었지!!
  • 노동계의 이런 움직임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 즉각 우려를 표했어
speaker
  • 무슨 이유에서??
speaker
  • 경사노위는 정년이 길어지면
  • 청년 취업 기회가 줄어들고
  • 기업 입장에서도 임금 부담이
  • 커져서 감당하기 어렵다고 했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아.. 그치!!
  •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 어려움을 더할 수 있겠어
speaker
  • 맞아..!!
  • 정년 연장 이슈에서 가장 큰
  • 허들이 되는 건 세대 간 갈등이야
  • 저번에도 이를 우려해서 정년연장
  • 추진이 무산된 적이 있었어
speaker
  • 엥 정말??
  • 어떤 일이었어?
speaker
  • 문재인 정부 출범 첫해인
  • 2017년에도 ‘65세 정년’을 추진했지만,
  • 청년 구직난 우려가 제기되면서 무산됐거든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근데 정말로 정년연장이
  • 청년층 고용에 영향을 미쳐??
speaker
  • 2020년 한국개발연구원의 보고서에
  • 따르면 고용원 수가 10~999인 규모의
  • 사업체에서 정년을 연장한 고령자가
  • 1명 늘어나면 청년층 고용은
  • 0.2명 감소하는 걸로 나타났어
speaker
  • 아앗,,
  • 영향을 줄 수밖에 없구나
  • 그래서 임금피크제 이야기가 나오는 건가??
speaker
  • 맞아~ 잘 알고 있네ㅎㅎ
  • 전문가들은 정년을 연장하되
  • 임금체계도 같이 개편해야 한다고 말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자세히 알려줄 수 있어?
speaker
  • 물론이지!! 정년이 늘어나면
  • 청년 일자리를 줄일 수밖에 없으니까
  • 기업 입장에서는 인건비 부담을
  • 줄이기 위해 정년을 연장하되
  • 일정 시점부터 임금을 점차 낮추는
  • ‘임금피크제’ 같은 제도가 필요하다는 거야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speaker
  • 그렇게 해서 세대 간 균형도 맞추고
  • 고용도 유지하자는 취지구나!
speaker
  • 그치그치
speaker
  • 덕분에 세대 간 입장 차이도 이해하게 되고
  • 기업 입장도 좀 더 현실적으로 볼 수 있었어
  • 고마워ㅎㅎ
  • 크게보기 [출처] 짱구는 못 말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2023년 노동계가 임금·단체협상을 앞두고 ‘정년 연장’을 주장하면서, 잠잠하던 법정 정년 연장 논의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하면서 정년을 현재 60세에서 늘려 노인들의 소득 공백을 줄이자는 취지지만, 임금체계 개편 여부를 두고 의견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사노위는 “정년을 법으로 늘리면 청년 취업에 큰 걸림돌이 되고, 기업도 인건비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세대 간 대립, 핫이슈된 '정년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