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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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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다"는 의대생, 의정갈등 전보다 10배 급증

2025.04.15
speaker
  • 썰리!!
  • 나 심심해~~
  • 요즘 새로운 이슈 있어??
  • 크게보기 [출처] 짱구는 못 말려
speaker
  • ㅋㅋㅋ많지~!
  • 궁금한 주제라도 있어?
speaker
  • 으음~,,
  •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에 이어
  • 수업까지 거부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 요즘은 어때??
speaker
  • 올해 1학기 개강 이후
  • 계속 수업을 거부해 온 의대생들한테
  • 각 대학이 유급 처분을 예고하면서,
  • 의정 갈등이 또 한 번 큰 고비를 맞고 있어
speaker
  • 헉 유급까지??
speaker
  • 그래서인지 요즘엔 군 복무를
  • 선택하는 의대생들도 엄청 늘고 있대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군복무를 선택하는 의대생??
  • 더 자세히 설명해 줘!!
speaker
  • 올해 1학기 군 복무를 이유로
  • 휴학한 의대생은 전국 40개 의대에서
  • 총 2,074명으로 집계됐어
speaker
  • 2,074명이면 많은 거야?!!
speaker
  • 전체 남자 의대생이
  • 약 1만 2천 명쯤 되는데,
  • 그중 17%나 되는 수치야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헉,, 그럼 이전과 비교해서
  • 얼마나 증가한 건데??
speaker
  • 2023년 군 휴학을 선택한 의대생은
  • 1학기와 2학기 각각 200명대를 유지했어
  • 그러다 의정 갈등이 본격화된
  • 지난해 1학기 602명으로 상승했고,
  • 그해 2학기 1,147명으로 뛰었지
speaker
  • 와우와우
  • 엄청 증가한거네..!!
speaker
  • 그치그치
  • 2023년와 비교하면
  • 무려 10배 가까이 증가한 거야!
speaker
  • 다들 의대 증원에 반발하면서
  • 수업 거부하다가 결국
  • 군 휴학으로 돌아선 거구나?
speaker
  • 잘 알고 있네!
  • 상당수 의대가 집단 휴학을 막기 위해
  • 3학기 연속 일반휴학을 허용하지
  • 않기로 방침을 세웠는데,
  • 군 휴학은 특별휴학 사유로 인정돼서
  • 많은 의대생이 군휴학을 선택한 거지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오오,, 그렇구나~
  • 군 입영을 통해 제적을 피하고
  • 학적을 유지하려는 거네
speaker
  • 웅웅 그치
  • 근데 의대생의 현역병 입영이
  • 늘어난 또 다른 이유도 있어!
speaker
  • 또 다른 이유??
  • 뭐야 뭐야~?!
speaker
  • 의대생의 현역 입영이 급증한
  • 또 다른 이유로 공보의·군의관의
  • 긴 복무 기간이 꼽혀!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아아~ 마자
  • 의대생은 주로 군의관으로 입영하지!!
speaker
  • 웅웅
  • 일반적으로 의대생은 졸업한 뒤,
  • 의무사관 후보생이 돼
  • 군의관 또는 공보의로 입영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근데 군의관의 복무 기간이 더 긴 거야??
speaker
  • 이들의 복무 기간은 36개월로
  • 18개월인 육군 현역병의 2배야
speaker
  • 와 복무 기간이 엄청 기네,,
  • 확실히 공보의·군의관의
  • 인기가 많이 떨어졌겠는데
speaker
  • 웅웅 맞아
  • 의대생 사이에서 공보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 신규 배치된 의과 공보의 수는
  • 2020년 742명에서 지난해 255명으로
  • 4년 사이 500명 가까이 줄었어
speaker
  • 허걱,, 그럴만도 하다,,
speaker
  • 그런데 의정 갈등과
  • 공보의 기피 현상이 맞물리면서
  • 보건의료 취약지의 의료 공백이
  •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헉 그렇겠네..!!
  • 공보의는 주로 도서벽지에 배치돼
  • 민간 의사들의 빈자리를 메우잖아
  • 그런 공보의의 수가 줄어든다면
  • 문제가 있겠는데
speaker
  • 웅웅 그러니까
  • 관계자는 "군 의료자원 부족은
  • 국가의 안보가 걸린 심각한 문제"라며
  • "정부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군의관·공보의
  • 수급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맞아 공감해ㅎㅎ
  • 오늘도 잘 들었어!!
  • 짱이야~
  • 크게보기 [출처] 짱구는 못 말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올해 1학기 군 복무를 이유로 휴학한 의대생은 전국 40개 의대에서 총 2,074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의정 갈등이 발생하기 전인 2023년 1학기와 비교하면 약 10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 이들 중 상당수는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다가, 결국 군 휴학으로 방향을 전환한 경우입니다.
  • 의대생들의 현역 입영이 급증한 또 다른 이유로는 공보의·군의관의 복무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점이 꼽힙니다.

"군대 간다"는 의대생, 의정갈등 전보다 10배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