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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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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새 흐름? 李, 과거 아닌 미래 꺼냈다

2025.06.20
speaker
  • 이번에 G7 정상회의에서
  •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총리랑 만났다며?
speaker
  • 맞아 ㅎㅎ
  • G7 회의 참석차
  • 캐나다를 방문한 이 대통령이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오오~
  • 어떤 얘기들이 오갔대?
speaker
  •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 “작은 차이들이 있지만,
  • 그 차이를 넘어 한국과 일본이
  • 협력하고 도움이 되는 관계로
  •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어
speaker
  • 완전 협력 기조를 보였네!
speaker
  • 그치ㅎㅎ
  • 또 “이번 만남을 계기로
  •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 나아가길 바란다”고도 했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근데 앞에서 말한
  • ‘차이’는 뭘 의미하는 걸까?
speaker
  • 아마도 그동안 한일 관계에서
  • 갈등을 빚어온 과거사 문제를
  • 염두에 둔 표현인 것 같아
  • 갈등에만 머물지 말고,
  • 협력의 길을 찾자는 의미로 해석돼
speaker
  • 과거사보단 미래에
  • 방점을 찍은 거네!
speaker
  • 맞아 ㅎㅎ
speaker
  • 근데 이 대통령은
  • 이전에 일본의 과거사 문제를 두고
  • 부정적인 태도를 밝힌 적이 있지 않아?
speaker
  • 잘 알고 있네
  • 사실 이는 이 대통령이 이전에
  • 보였던 관련 입장과는 차이가 크지
speaker
  • 이전에 어떤 일이 있었더라..?
speaker
  •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강제징용 해법으로
  • 제3자 대위변제안을 확정한 뒤 방일해
  • 정상회담을 하자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 이 대통령은 일본 사죄가 없는 점을 짚으며
  • “일본에 조공을 바치고 화해를 간청하는
  • 그야말로 항복식”이라고 비판했어
speaker
  • 아앗 맞아!
  • 그럼 이번 회담에서
  • 과거사 문제는 언급하지 않고
  • 협력을 선제적으로 제안한 거네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웅웅 그치
  • 대통령실 관계자는
  • “과거를 덮자는 게 아니라,
  • 문제는 잘 관리하면서
  • 미래 협력에 더 무게를
  • 두자는 의미였다”고 설명했어
speaker
  • 그럼 분위기 자체는
  • 꽤 우호적이었던 거네?
speaker
  • 웅웅
  • 이원덕 국민대 교수도
  • “이 대통령이 평소
  • 대일 강경 발언이 있었던 만큼
  • 일본 내부에선 우려가 있었지만,
  • 첫 단추는 잘 꿰맸다"고 평가했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아하 그렇네ㅎㅎ
speaker
  • 특히 대통령실은
  • “양 정상이 급변하는 국제정세 하에서
  •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익을
  •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 협력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어
speaker
  • 평화와 안정을 유지한다는 게
  • 어떤 의미였을까?
speaker
  • 이는 안보 측면에서도
  • 일본과 협력하겠다는 뜻으로
  • 해석할 여지가 있어
speaker
  • 근데 과거 진보 정부에선
  • 그런 협력을 꺼리기도 했잖아?
speaker
  • 그래서 더 주목할 만한 변화야
  • 이시바 총리도 기자회견에서
  • “북핵과 납치 문제 등 대북 대응에 있어
  • 한일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지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오오ㅎㅎ
  • 안보 협력까지 열어뒀구나!
speaker
  • 웅웅
  • 일본 측도 이 대통령의
  • 열린 태도를 긍정적으로 본 것 같아
speaker
  • 한일 첫 정상회담 분위기 궁금했는데
  • 덕분에 정리 잘 됐어ㅎㅎ
  • 크게보기 [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speaker
  • ㅎㅎ 별 말씀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한·일 정상회담에서 과거사보다 미래 협력에 방점을 찍으며 “작은 차이를 넘어서자”고 강조했습니다.
  • 이는 2023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강제징용 해법 이후 일본과의 정상회담을 비판했던 과거 입장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행보입니다.
  • 이원덕 국민대 교수는 “이 대통령이 강경한 대일 발언을 했던 만큼 일본 내에선 한·일 관계가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는데, 첫 단추를 잘 뀄다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일관계 새 흐름? 李, 과거 아닌 미래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