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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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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변 덮친 '검붉은 띠' 정체

2026.02.21
speaker
  • 이번 명절 때 제주도에 갔거든?
  • 근데 희한하게도 해변가에
  • 검붉은 색의 띠가 있더라..?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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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 웅웅!!
speaker
  • 비린내가 너무 심해서
  • 걷기도 너무 힘들었어..
  • 대체 정체가 뭐야??
speaker
  • '괭생이모자반'이야~!
  • 원래는 날이 풀리는 3월쯤에
  • 나타나는데 올해는 특이하게
  • 1월부터 대량으로 밀려들었어..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이게 어디서 이렇게 많이 온 거야?
  • 쓰레기들도 섞여 있던 것 같은데..
speaker
  • 국립수산과학원 분석 결과
  • 중국 동중국해 연안에서 발생한 거래.
  • 실제로 모자반 사이에 낀
  • 플라스틱 용기에 중국어가
  • 선명하게 적혀 있는 걸 볼 수 있어.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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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헉.. 그렇구나..
  • 크게보기 [사진] 자이언트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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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5년간 제주에서 수거한 양만
  • 1만 1611t이나 된다는데 올해는
  • 황해 수온이 올라가면서
  • 유입 시기가 더 빨라진 것 같아...
  • 크게보기 [사진] MBC무한도전
speaker
  • 1만 톤이라니... 어마어마하네..
  • 먹어서 없앨 수는 없는 건가..?
  • 제주도 몸국에 들어가는
  • 그 '모자반' 아니야??
speaker
  • 에이~ 몸국에 들어가는
  • '참모자반'이랑은 달라!
speaker
  • 뭐가 다른데??
speaker
  • 이건 너무 질겨서 식용이 불가능해..
  • 그냥 두면 썩어서 악취가 진동하고
  • 선박 스크루에 감기거나 양식장
  • 시설을 망가뜨려서 어민들한테는
  • 진짜 '웬수' 같은 존재야~!!
speaker
  • 아이고야 그렇구나..
  • 그러면 저 많은 것을
  • 그냥 일일히 치울 수밖에 없어?
  • 크게보기 [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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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화 작업을 해도 밀물 한 번이면
  • 다시 쌓여서 밑 빠진 독에
  • 물 붓기인 셈이지만... 해야지..
  • 크게보기
speaker
  • 다시 쌓인다고..??
speaker
  • 그래도 제주도가 지난달부터
  • 빠르게 상황대책반을 구성했고
  • 올해 해양쓰레기 정화에만
  • 무려 164억원을 투입한대.
speaker
  • 164억원?!?
speaker
  • 중장비까지 동원해서
  • 싹 치울 예정이라고 해!
speaker
  • 제발 깨끗해졌으면 좋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제주 해안에 예년보다 이른 1월부터 중국발 '괭생이모자반'이 대량 유입되어 악취와 경관 훼손, 어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유입된 모자반은 중국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최근 황해 수온 상승으로 인해 서식 환경이 확대되면서 유입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 제주도는 올해 164억 원을 투입해 수거 작업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나, 수거 후에도 밀물 시 재유입되는 상황이 반복되어 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 해변 덮친 '검붉은 띠'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