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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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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본 푸른꽃게, 먹어도 될까?🦀

2026.07.14
speaker
  • 제주도에서 파란색 꽃게를
  • 잡았다는 인증샷이 핫하더라고?
  • 원래 제주도에서 살던 애들이야?!
  • 크게보기 [사진] 아열대수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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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원래는 인도양이나
  • 서태평양 같은 열대·아열대
  • 바다에 사는 ‘청색꽃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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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가 제주도에 온 거야?
speaker
  • 최근 난류를 타고 유입된 뒤
  • 제주 전역에 아예 자리를 잡았대.
speaker
  • 아하~ 그렇구나!
speaker
  • 그런데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 며칠 전에 이 청색꽃게를 잡으려고
  • 야간 해루질을 하던 관광객들이
  • 밀물에 갇혔다가 해경에 겨우
  • 구조되는 소동까지 벌어졌어.
  • 크게보기 [사진] 아열대수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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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 그런 사고까지 날 정도라니...
  • 근데 열대 바다 생물이 어떻게
  • 제주도에 정착할 수 있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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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바다가 이미 연평균 수온
  • 20도 이상인 ‘아열대 바다’로
  •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이야.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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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바다가 그렇게 따뜻하다고?
  • 크게보기 [사진] TVN신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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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58년간 우리나라 주변
  • 바다 온도는 약 1.6도 올랐는데
  • 이건 세계 평균의 2배라고 해..
  • 겨울철 수온은 2도나 올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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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난류를 타고 들어온
  • 아열대 생물들이 겨울에
  • 얼어 죽지 않고 살아남아
  • 번식까지 할 수 있게 된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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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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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가 진짜 뜨거워지긴 했나 보다.
  • 꽃게 말고 다른 동물도 나타났어?
speaker
  • 지난달 말에는 애월읍 앞바다에서
  • 한치 낚시를 하던 배 바로 밑으로
  • 3~4m 크기의 거대한 ‘고래상어’가
  •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 낚시객들에게 직관되기도 했어!
  • 크게보기 [사진] 인터넷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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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엥..? 고래상어라면 열대 해역에
  • 사는 세계 최대 어류이자
  • 멸종위기종 아니야??!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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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 이렇게 살아있는 채로
  • 연안에서 포착된 건 드문 일이야.
  • 뿐만 아니라 최근 동해안에서
  • 식인상어인 백상아리가
  • 잇따라 출몰하고 있대..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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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어들까지 우리나라 바다로
  • 이사를 오다니 신기하면서도 무서운데?
speaker
  • 수온이 오르면서 플랑크톤이 늘고
  • 그걸 먹는 물고기와 상어들까지
  • 먹이사슬을 따라 북상하고 있어.
speaker
  • 그렇구나.. 외래종의 등장이
  • 신기하지만, 기후변화로 일상이
  • 변화하는 느낌이라 무섭긴 하네..
  • 어차피 바뀔 거라면 수산자원으로
  • 활용하는 연구가 필요해보여~!
speaker
  • 안그래도 국립수산과학원이
  • 청색 꽃게를 새로운 먹거리로
  • 활용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대.
speaker
  • 오호라 그렇구먼~
  • 오늘도 좋은 정보 고마워!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최근 제주 연안 전역에 열대·아열대 해역 서식종인 '청색꽃게'가 급증해 SNS에서 이색 먹거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를 잡으려던 야간 해루질 관광객들이 밀물에 고립됐다 구조되는 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 이는 지난 58년간 전 세계 평균의 2배 수준(1.6도 상승)으로 빠르게 뜨거워진 한반도 수온 상승의 결과로, 제주 연안에서는 최근 3~4m 크기의 멸종위기종 고래상어가 살아있는 채로 유영하는 모습이 민간 어선에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 수산당국은 겨울철 수온이 과거보다 2도 이상 상승해 아열대 생물들이 토착화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동해안의 상어 출몰과 연계된 먹이사슬 변화를 지속 관찰하는 동시에 청색꽃게의 새로운 수산자원 활용 가능성을 연구 중입니다.

제주서 본 푸른꽃게, 먹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