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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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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쫓아낸 해수욕장, 결국...

2026.08.06
speaker
  • 나 이번주에 휴가다?
  • 해수욕장으로 놀러가려구ㅎㅎ
  • 혹시 주의해야 할 게 있을까?
  • 크게보기 [사진]짱구는못말려
speaker
  • 흠.. 주의사항이라..
  • 그러면 오늘은 해수욕장
  • 개인장비 반입에 대해서 들려줄게!
speaker
  • 개인장비라면 캠핑의자 같은 건가?
speaker
  • 맞아~ 최근 경북 영덕
  • 경정해수욕장에 한 피서객이
  • 작은 캠핑의자 하나를 설치했다가
  •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측으로부터
  • 퇴거 요구를 받았다고 해..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그게 사실이야?
  • 바다가 사유지도 아닌데
  • 왜 안되는 거야?
speaker
  • 입구에 개인장비 반입금지에 관한
  • 현수막이 걸려 있길래 문의했더니
  • 운영 측이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 받았으니 영업방해다"라며
  • 남성들을 보내 나가라고 압박했대..
  • 크게보기 [사진] 인터넷 갈무리
speaker
  • 와.. 그렇게 위협적으로 쫓아냈다고..?
speaker
  • 웅웅.. 그래서 결국 피서객은
  • 어린 딸과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렸대.
speaker
  •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으면
  • 피서객 개인 장비를 아예 못 쓰게
  • 막아도 되는 거야?
speaker
  • 절대 아니지! 점사용 허가를
  • 받았다고 해서 공공재인 해수욕장을
  • 사유화해서 개인 장비를 금지할
  • 법적 권한은 전혀 없어.
speaker
  • 그러면 이건 뭐야!
  • 영덕군에서 대처해야하는 거 아냐?
  • 크게보기 [사진] 킹오브더힐
speaker
  • 논란이 커지자 영덕군이 현장점검을 했어.
  • "운영위의 방문객 선택 제한과
  • 현수막 설치는 현행법에 어긋난다"며
  • 공식 사과하고 오해를 부른
  • 현수막을 즉시 철거 조치했어.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흠.. 그렇구먼..
speaker
  • 방송 문구 정비와 함께
  • 개인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도
  • 명확히 구분해 표시하기로 했지.
speaker
  • 매년 여름마다 반복되는
  • 이런 피서지 텃세나 자리 장사 행태는
  • 정말 싹 사라져야 할 텐데..
speaker
  • 그러니까 말이야!
  • 운영위 측은 "안전요원 동선 확보를
  •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하긴 했지만
  • 피서객 입장에서는 '자릿세 강요'나
  • '텃세'로 느낄 수밖에 없었지.
  • 크게보기 [사진] sbs 런닝맨
speaker
  •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하는데ㅠㅠ
speaker
  • 영덕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 관내 해수욕장 전체를 대상으로
  • 관리·감독 합동점검을 벌여
  •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어.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경북 영덕 경정해수욕장에서 개인 캠핑의자를 설치한 피서객이 퇴거 요구를 받고 쫓겨났다는 폭로가 나와 피서지 텃세 및 갑질 논란이 일었습니다.
  • 영덕군 현장 점검 결과, 전체 구역의 개인장비 반입을 금지하는 규정은 없으며, 점사용 허가 구역 외 백사장에서는 개인 파라솔이나 의자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어 오해를 부른 현수막을 즉시 철거했습니다.
  • 영덕군은 개인장비 설치 가능 구역과 안전 권고 구역을 명확히 구분하도록 안내 체계를 개선하고, 관내 지정 해수욕장에 대한 전수 합동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족 쫓아낸 해수욕장,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