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세 번째 평양 남북정상회담, 어떤 얘기 오갈까?
2018.09.18
-
초현실적인 순간 아니냐?
-
-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생중계로 보다니 ㄷㄷ
-
크게보기
[뉴스1]
-
ㅇㅇ 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 개최!
-
-
문재인 대통령 맞이한다고 김정은 위원장이 공항까지 나왔더라고~
-
ㅇㅇ 2000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처음 평양에서
-
김정일 위원장이랑 만났을 때 사진이 생각나드라고~
-
크게보기
[연합뉴스]
-
맞아~ 2005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과 만났던 것도!
-
크게보기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랑 김정은 위원장은 올해만 벌써
-
세 번째 정상회담이니 더 반갑고 편할듯 ㅎㅎ
-
크게보기
-
맞아~ 4월 판문점에서 만난 게 엊그제 같은데 ㄷㄷ
-
크게보기
4월 27일 판문점에서 처음 만난 남북 정상 [뉴시스]
-
그나저나 이번 회담두 1, 2차때처럼 2박 3일 일정이더라?
-
-
ㅇㅇ 점심 먹고 오후 3시 반쯤 바로 회담에 들어갈 거야!
-
저녁엔 환영 예술 공연을 함께 보고 환영 만찬에 참석한대!
-
그럼 내일은?
-
-
내일도 오전부터 바로 회담 ㄱㄱ
-
오후쯤엔 아마 합의문을 발표하지 않을까 싶어~
-
일단 문 대통령은 회담 마지막 날 오전에 귀국하는 걸로 돼 있는데
-
잘하면 친교행사가 잡힐 수도 있음
-
2박 3일에 많은 걸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네...
-
-
그나저나 이번 회담에선 무슨 얘길 나눈대??
-
흠~ 크게 3개 의제를 가지고 얘기할 거임~
-
첫째, 남북관계 개선발전!
-
-
오호~무슨 내용이야?
-
-
지난 4월 판문점 회담 때 협의한 내용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
앞으로 더 협력할 부분이 있는지 의논할 거임
-
좋아좋아~ 그 다음은??
-
둘째, 비핵화 문제!
-
오 드뎌 올게 왔구만!
-
-
ㅇㅇ 이번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메인 디쉬임
-
이제까지 남북이 비핵화에 대해 이야길 나눈 적은 한번도 없었대
-
-
그치… 북한이랑 미국이 여전히 뜨겁게 협상 중인 문제니깐;;;
-
ㅇㅇ 북한도 얘기하기 꺼리는 민감한 부분이지만
-
문 대통령에겐 북한과 미국의 입장을 섬세하게 중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지~
-
-
미국에서도 이 엄청나게 어려운 일을 문 대통령이 해낼 수 있을까 초집중하는 중!
-
흠…. 아무리 문 대통령이 월드 클라스 협상가라지만 이건 좀 만만치 않네 ㅠ
-
북미 간에 오갔던 애매한 비핵화 협상을 더 좁혀서
-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내야 하니까 ㅠ
-
-
마지막은 모야?
-
셋째, 남북간의 군사적 긴장과 전쟁 위협 끝내기
-
-
남북이 어떻게 서로 무력 충돌을 억제하고 신뢰를 쌓아야 할지
-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어떤 일들을 해야 할지 논의할 듯!
-
우왕 제발 플리즈!!!
-
-
문 대통령도 정치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임시적인 화해 무드가 아닌
-
“불가역적인 항구적 평화”를 얻는 게 이번 회담의 목표라고 말했지~
-
-
김 위원장과 흉금을 터놓고 많은 대화를 나누겠다고도 했어!
-
그래 ㅠ 한반도에 전쟁이 사라질 절호의 기회인데
-
부디 분위기 잘 타서 군사 위협을 뿌리뽑으면 좋겠어 ㅠ
-
-
참! 게다가 이번엔 정부 공식수행원뿐 아니라
-
삼성, 현대, SK, LG 등 4대 그룹 회장들도 특별수행원으로 따라갔음
-
앞으로 북한과 어떻게 경제 협력할지 면담한대~
-
오~ 짧은 일정이지만 뭔가 일이 착착 진행되는 거 같아서 좋다야
-
크게보기
-
특히 이번 회담은 역대 회담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의미가 깊어~
-
-
1차 평양 회담이 한반도에 전쟁의 공포를 감소시켰고
-
2차 회담이 북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데 일조했다면!
-
이번 3차 회담은 '비핵화 협상'이란 가장 힘들고 중요한 과제를 해결해야 하니까!
-
우리도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응원하자 ㅠ
-
모쪼록 성공적인 회담이 되길...
-
크게보기
둘이 걸어요~♪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20일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 가져.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세 번째 만남으로, 2000년·2007년에 이어 평양에서 열린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
- 이번 회담에선 남북관계 개선, 비핵화, 군사긴장 완화를 심층 논의한다고. 특히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처음 민감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
- 문 대통령의 목표는 남북 관계에 흔들림없는 “불가역적인 항구적 평화”를 얻는 것. 부디 이번 정상회담에서 성공적인 합의가 도출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