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아니, 괜찮아
로그인하기
모드 설명
다음 버튼 설명
Close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7
공유
초딩들이 흥얼거린다는 '자살송'은 어떤 내용일까?
2018.10.16
스크랩
6
독버섯처럼 번지는 자살송 “강력 규제 필요”
http://www.hankookilbo.com
자살송..? 뭐야 이게?ㅠ
요즘 애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며;;
그거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만 넘던데
크게보기
유튜브 캡처
진짜 저런 게 있어?
가사가 어떤데?
자살송이 어떤 내용이길래?
나는 멍청하고 산소만 낭비하는 쓰레기라면서
대가리 박고 자살하자는 후렴구가 계속 반복돼
크게보기
유튜브 캡처
헐? 가사는 충격적인데
그림은 또 만화 같은 느낌이네?
응응 들어보면 후렴구 반복되는 부분이
중독성도 심해.. 리듬도 흥겹고!!
그래서 청소년들이 더 쉽게 따라 부르는 듯ㅠ
이 대박자송 말고도 다른 자살송도 몇개 있더라구..
찾아보니까 저 영상은 19금 걸려있긴 했는데
그래도 애들은 어떻게 다 보는지 몰라..ㅠ
크게보기
금기시되는 자살을 장난스럽게 얘기하는 점이
재밌다는 초등학생도 있던데
진짜로??
크게보기
얼마나 문제가 심각해?
이런 청원도 있더라구
크게보기
초등학교 교사라고 밝히면서
학생들이 대가리 박고 자살하자는 노래를
부르고 다녀서 지도가 힘들다구..
근데 애들은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그냥 재밌어서 부르는 거 아님?
크게보기
ㅇㅇ대부분은 그렇겠지!!!
근데 전문가들 의견은
자살 노래를 이렇게 경쾌하게 지속적으로 부르다 보면
자살을 일상의 한 부분으로 인지할 위험성이 생길 수도 있대
헐.. 그럴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겠다..
자해 게시물도 많다고 들었는데 그건 뭐야?
그리고 올해 초에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고등학생 래퍼가 자해 경험담을 얘기한 적 있었거든?
그걸 본 10대 학생들이 sns에
자해 인증샷을 올리는 일도 있었......
크게보기
인스타그램에 자해를 검색한 결과
모자이크 돼있는데도 너무 심하다
크게보기
지난 5년간 스스로 목숨 끊은 초중고 학생이
556명이래... 한 달 평균 9명 정도ㅠ
고등학생이 70%로 제일 많았고
초등학생도 23명...
헐??ㅠㅠ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자살송 같은 걸
단순히 장난이나 표현의 자유로 넘어가기에는
힘들 수도ㅠ
사람들 의견은 어때?
이런 영상에 대해서
단순히 장난인데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고
크게보기
아.. '자살각’같은 용어를
진심이 아닌 일상 용어로 쓰는 거랑
비슷하게 보는 건가?
ㅇㅇ맞아
반면에 청소년 자살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더라도
자살송이나 자해 게시물 같은 건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많아!
하긴 sns에서 자살이나 자해 관련된 걸
자주 접하게 되면
자살 모방 심리가 생길 수도ㅠ
"자해 사진이 유행" 구멍 뚫린 SNS…청소년 극단적 시도 증가
https://news.joins.com
관련 법은 있어?
그래서 지난달에 자살 관련 정보를
불법으로 분류하는 법이 발의됐대!
자살을 조장하거나 미화하는 게시물을 규제해서
청소년들이 노출되는 걸 막겠다면서
근데 단순히 자살을 이런 영상 때문이라고만
주장하는 것도 안일한 생각인듯
게시물 규제도 필요하고
청소년들이 자살을 생각하게 되는
사회 환경도 바뀌어야 할듯ㅠ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학생들 사이에서 '자살송'이 유행이라고? 나는 쓸모없는 존재라며 죽어도 아무도 모를 테니 자살하자는 내용의 노래..
초등학생들이 이 자살송을 학교에서 부르고 다녀서 지도가 힘들다는 국민청원도! 청소년들이 자살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는 심각한 우려가 있다는데ㅠㅠ
지난 5년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청소년은 556명. 자살을 조장하는 게시물 규제도 필요하지 않을까?
이것도 알려줄까? 썰리의 추천
태국은 왜 음주운전자에게 시체를 닦게 할까?
2018.10.13
유치원 돈을 왜 성인용품, 루이비통 사는 데 썼을까?
2018.10.12
유튜브에 뜬 내 몰카.. 알고보니 아들이 범인?
2018.06.28
초딩들이 흥얼거린다는 '자살송'은 어떤 내용일까?
닫기
간편 로그인
원하시는 계정을 선택해 로그인해 주세요.
간편 로그인 닫기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링크복사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