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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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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타투 인구 100만명은 모두 다 범법자일까?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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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타투 하고 싶음
야 나두~
요즘 이런 미니멀 타투가 대세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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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캡처
근데 불법이라 고민중ㅠㅠ 흑
잉? 내 주변에 엄청 많이 하는데?
다 불법이야?
의료 자격증 있어야만 합법!
근데 의사하면서 타투이스트 하는 사람
우리나라에 10명도 안 된대
그래서 대부분 타투는 다 불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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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타투하는 사람들 엄청 많을 텐데?
타투하는 사람 엄청 많지 않아?
응응 100만명 정도래
타투 업계 일하는 사람은 2만명 정도
이 많은 사람들이 다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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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좀 불안한데?
시술 면허 같은 것도 그럼 없을 거 아니야
요즘엔 대부분 소독도 잘 하고
1회용 바늘 쓴다고 하긴 하지만
음지에서 이뤄지는 거니까 면허 같은 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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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영국 등은 면허제 하구 있어서
위생이나 혈액 감염 교육 같은 거 필수야!
그러면 아무리 유명한 타투이스트라도
경력이 10년이건 20년이건 다 불법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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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도 생길 듯?
맞앙 그래서 대부분 타투이스트들은
SNS로 영업 많이 하는데
익명 쓰거나 작업실을 자주 옮겨다는 경우가 많아서
부작용 같은 거 생겨도 연락이 힘든 경우도 있대;;
그러면 보험이나 배상 같은 것도 힘들겠네ㅠ
눈썹 문신 같은 거까지 다 포함하면
연간 타투 소비자는 650만명이라는데...
그래서 타투이스트들이
타투 합법화 시키려고 계속하고 있어~
작년에도 타투협회 등이 집단으로 헌법소원 청구서 냈대
문신 관련 헌법소원은 이번이 다섯번째..
타투 불법이면 세금 문제도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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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타투 시술 결제는 현금이나 계좌로만 이뤄져서
탈세 논란이 끊이질 않징
그래서 타투협회는 타투를 합법화해서
당당하게 세금 내게 해달라고 주장하는 중!
의료계 입장은 어때?
그러쿤.. 그리구 제대로 된 잉크 사용하는지
위생은 제대로 돼있는지 관리 감독이 있으려면
합법화가 필요할 수도??ㅠㅠ
지금은 아예 필수 교육 같은 게 없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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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근데 의료계 입장은 달라
감염 같은 부작용을 막으려면
멸균 상태에서 시술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만
타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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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입장도 일리가 있네....
타투 100만명 시대에 관리나 규제는
사각지대에 있는 듯ㅠ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타투는 의료 자격증이 있어야만 합법! 그러나 자격증을 거잔 타투이스트는 국내에 10명도 안된다는데... 그럼 대부분이 불법??
미국이나 영국 등은 면허제를 시행해서 필수 교육을 이수해야만 자격증이 생김!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런 면허 자체가 없음
위생, 안전 문제나 세금 문제가 걸려있는 타투 합법화 논쟁. 타투 인구가 100만명이나 된다는데.. 현실을 반영 못 하는 규제 그냥 방치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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