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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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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 마약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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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나오는 거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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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수도 한두 번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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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역대급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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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들어온 필로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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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로 3700억원어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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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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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한국도 마약청정국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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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하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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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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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20명 미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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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청정국이라 부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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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인구가 5천만 정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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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1만명 미만이어야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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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근데 마약사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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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늘어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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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1만명 넘을 수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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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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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8월에 벌써 59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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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약 구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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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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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텔레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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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살 수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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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가 해외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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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도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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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거래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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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약속한 장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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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 놓으면 찾아간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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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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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도 가상화폐로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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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도 안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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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하기 진짜 힘들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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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국에 마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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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점점 많아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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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과 관련 없음 [영화 '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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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약 관련 영화도 많아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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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조직이 노리는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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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마약이 엄청 비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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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1g 가격이 베트남, 중국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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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배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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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양을 팔아도 개이득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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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파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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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이 더 많이 남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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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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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이 약한 것도 한몫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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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마약사범 1심 통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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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집행유예가 40%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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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생각보다 처벌이 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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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3년 이상 중형 받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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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 4.8%뿐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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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마약 거래하다 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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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사형 시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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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까진 아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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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뭔가 조치가 있었으면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 20명 미만이면 마약청정국. 늘어가는 마약사범 때문에 한국도 마약청정국이라 부르기 힘들어지고 있다
- 점점 진화하는 마약 거래 방식. 추적 안 되는 SNS 사용은 물론 약속된 장소에 숨겨 거래 중. 가상화폐 결제 또한 단속 어렵게 만들고 있다
- 마약 값이 비싸고 처벌이 약해 밀수조직의 타깃 되고 있는 한국. 마약 유통 막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