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3년간 250마리 안락사, 케어 직원들은 왜 눈치채지 못했을까?

2019.01.14
speaker
  • 야야 다롱이맘
  • 이번에 케어 내부 폭로 나온 거 봤냐...
  • 후원도 많이 하고 행사도 맨날 갔었는데
  • 배신감 오져..
  • 크게보기 개빡친다... [supernatural]
speaker
  • 헐 케어??
  • 많이 들어본 거 같긴 한데
  • 이번에 안락사 논란 있는 거기임??
  • 유기 동물 보호하는 그런 거 같던데
speaker
  • ㅇㅇ
  • 카라, 동물자유연대랑
  • 우리나라 3대 동물보호 단체로 꼽히는 곳임!
  • 규모도 크고 언론도 많이 타고
  • 크게보기 남양주 개농장 구조 활동 [케어]
  • 활동도 활발해서 대표적인 동물단체임
  • 크게보기 1년 후원금만 3억에 정기회비는 10억... [케어 홈페이지]
  • 규모도 ㄷㄷ함
speaker
  • 아아 기억났다
  • 크게보기 [케어 페이스북 페이지]
  • 이 분이 대표시지??
  • 안락사도 안 시키고 다 입양보내신다고 해서
  • 너무 멋졌음...(ღ˘⌣˘ღ)
speaker
speaker
  • ??? 무슨 일임???
speaker
  • 2015부터 3년간 구조한 동물
  • 250마리를 비밀리에 안락사 시켰대
  • 심지어 부천 개농장에서 구조한 개 44마리는
  • 20마리 넘게 안락사 시켰다네..
  • 크게보기 안락사 당한 동물 중 일부 명단 [뉴스타파]
speaker
  • 헐 나 저때 유튜브로 봤었음ㅠㅠㅠ
  • 크게보기 부천 개농장 구조현장 [케어tv]
  •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죽었던거야..?
  • 크게보기 환하게 웃었다며... [케어 홈페이지 구조 후기]
speaker
  • ㅇㅇ
  • KBS랑 같이 구조한 투견들도
  • 16마리 중 8마리가 미국으로 입양 갔다 그랬는데
  • 실제론 한 마리도 안 감..
  • 안락사만 6마리나 시킴..
  • 크게보기 [진실탐사그룹 셜록]
speaker
  • ㅁㅊ..
  • 심지어 저거 언론에서 조사 들어가니까
  • 다른 개 사서 주둥이에 염색하면 모른다고
  • 숫자만 맞춰놓자고 그랬다며
  • 크게보기 박소연 케어 대표의 1월 4일 통화내용
speaker
speaker
  • 근데 케어에 올라온 입장문 보니까
  • 안락사는 꼭 필요했다고 말하던데..
  • 크게보기 [케어 페이스북 페이지]
  • 심한 공격성이나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었다구..
speaker
  • ㄴㄴ 내부자 말로는 건강한 경우에도 안락사 시켰대
  • 충분한 보호소도 없이 구조부터 하다보니
  • 결국 다 죽일 수밖에 없었다는 거..
  • 크게보기 내부 직원이 공개한 녹취록 일부
  • 심지어 후원자나 직원들 몰래 하고
  • 은폐하려고 한 건 더 문제임
  • 크게보기 내부 직원이 공개한 녹취록 일부
speaker
  • 저렇게 가이드라인도 없이
  • 대표 혼자 독단적 판단에 따라 하는 게 안락사냐...
  • 심지어 후원금만 1년에 20억이라면서
  • 적당한 보호소도 없다고..?
  • 회계 감사도 해봐야 할 듯
speaker
  • 그니까
  • 건강한 동물을 단지 공간 확보를 위해 죽였으면
  • 그건 안락사가 아니고 살처분이지
speaker
speaker
  • ㅁㅈㅁㅈ
  • 8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물권은 나아진 게 없는 듯
  • 후원 취소 연락만 2분에 1번 꼴로 온다는데
  • 괜히 죄 없는 동물들 피해볼까봐 걱정이다ㅠㅠ
speaker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케어가 3년간 250여 마리를 안락사시켰다는 사실이 내부 고발을 통해 알려졌다. 매스컴에서도 연일 화제였던 서산 투견과 부천 개농장 구조견도 안락사 당했다고...
  • 박소연 대표는 심한 공격성이나 질병이 있는 경우에 한해 안락사 시켰다고 주장하지만 공개된 녹취는 다르다. 건강한 동물도 안락사시킨 후 은폐까지 시도한 사실이 적발됐는데...
  • 100%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동물 단체의 특성상 안락사는 분명 불가피할 수 있다. 하지만 후원자와 직원을 속인 값은 치러야 하지 않을까..?

3년간 250마리 안락사, 케어 직원들은 왜 눈치채지 못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