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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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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살해, 알고보니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2019.12.11
speaker
  • ...이 사진 봤어?
  • 크게보기 동물자유연대에서 제보한 길고양이 살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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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마... 고양이가 살해당한거야?
speaker
  • 동물자유연대가 제보했는데
  •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이 고양이를 살해한 후
  • 몸을 분리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래.
  • 크게보기 동물자유연대에서 제보한 길고양이 살해 사진
speaker
  • .....
  • 초등학생이 저런 짓을 했다고...?
speaker
  • 응 또 다른 사건에서는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이
  • 유튜브 채널에 고양이 사채를 올렸고
  • 사채 옆에 돌멩이가 있었는데 돌멩이에 피가 묻어 있었대....
  • 게다가 글에는 "정말 짜릿했어"라고 쓰여있었대.
  • 크게보기 초등생 고양이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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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도 안 돼.
  • 너무 끔찍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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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학대 범죄의 연령이 낮아지고 행태도 점점 더 잔인해지고 있다며
  • 동물보호단체는 동물학대가 인간에 대한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speaker
  • 동물학대가 정말 심각한 사회문제야...
  • 성인이 되어서도 동물학대를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는 사람들도 있잖아...
speaker
  • 특히 길고양이들이 동물학대의 타깃이 되고 있어.
  • 길고양이들은 주인이 없고 길에서 만날 가능성이 많아서
  • 이런 위험에 전혀 보호를 못 받고 노출되고 있대.
  • 크게보기 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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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심각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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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제 섞은 사료 들고 다니면서 고양이를 학대한 사건?
  • 크게보기 동백꽃 필무렵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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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 해당 남성은 건넨 사료를 고양이가 먹지 않고 피하자
  • 냅다 고양이의 꼬리를 잡고 내동댕이치고
  • 바닥에 쓰러진 고양이의 머리를 짓밟거나 머리에 세제 섞은 물을 뿌리기도 했대.
  • 크게보기 사건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에 잡힌 정모씨가 세제로 추정되는 물질이 묻은 고양이 사료를 준비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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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 너무 화가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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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보니 해당 고양이는 근처 가게에서 키우던 주인있는 고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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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 너무 충격받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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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동안 아동학대 범죄에 약한 형벌을 내려서 문제가 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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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 현행법상 동물 학대 행위는 최고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 2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는데
  • 그동안은 집행유예나 벌금에 그쳐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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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해된 고양이 주인은 실형에 대해 어떤 반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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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은 실형 선고가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만족은 못 한다며
  • 동물보호법이 강화돼서 더 많은 동물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대.
speaker
  • 어렸을 때부터 동물 생명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
speaker
  • 맞아 앞의 사건처럼 어린 나이에 동물학대를 하는 증세를 보일 경우
  • 사회가 신중하게 접근해서 마땅한 교육을 할 필요가 있어.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동물자유연대에서 청소년의 동물학대 사례를 제보해 동물학대 범죄의 연령이 낮아지고 행태도 점점 더 잔인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 해당 초등생은 고양이를 살해한 후 시체를 분리한 사진은 인증해 그 잔인함을 드러냈다.
  • 최근 법원은 동물보호법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경의선 숲길에서 고양이를 살해하고 학대한 30대 남성에세 6개월 징역형을 선고했다. 

길고양이 살해, 알고보니 초등생부터 성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