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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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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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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쌀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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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옷이 없어서 쇼핑가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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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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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겉옷 살지는 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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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아직 뭐 살지도 안 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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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사는 거 가을이랑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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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입을 것 같은 거로 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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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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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스 어때??? 뽀글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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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가볍고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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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스는 작년에 유행했던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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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부담 없어서 많이들 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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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년에 이미 샀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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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가을 겨울 패션으로 부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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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작년과는 다른 트렌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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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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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 벌로 여러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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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는 디자인이 인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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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서 다른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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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같은 거 말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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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양면이 각각 플리스랑 패딩으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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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스를 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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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의 '2 몽클레르 1952' 컬렉션 [몽클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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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런 '리버시블' 형태 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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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일부를 탈부착해 조끼, 재킷, 코트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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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시킬 수 있는 플리스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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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코트의 밑단을 떼어내면 점퍼로, 소매를 떼어내면 조끼로 입을 수 있는 플리스[ 에딧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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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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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사면 유용하게 잘 입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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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전에는 기본 집업 형태가 많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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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후디, 블루종 등으로 스타일을 변형한 게 많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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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출다양한 디자인의 신제품 플리스. [왼쪽부터 노스페이스, 아이더, 에딧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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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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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샀던 플리스 재킷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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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다른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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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컬러도 다양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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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부분 다른 색을 넣은 제품들도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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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가 너무 캐주얼한 것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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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종이나 무스탕 점퍼 스타일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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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시블 형태의 블루종 플리스 [타미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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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다른 재질로 만든 옷이랑 비슷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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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분위기가 안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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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리고 너 요즘 환경에 관심 많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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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플리스는 대부분이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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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작년에는 일부 브랜드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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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서 아쉬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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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소재를 활용해서 만드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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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의 페트병 재활용 플리스 [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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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친환경 플리스 한 벌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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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L 페트병이 66개가 사용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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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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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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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 아낄 수 있다니까 솔깃한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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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스 제품 좀 찾아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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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굿! 쇼핑가서 겉옷 고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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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준 트렌드 참고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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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옷 사서 2020년 하반기 따뜻하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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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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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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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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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플리스 제품은 따뜻하고 가볍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지난해에 가을·겨울 인기템이었음.
- 올해도 플리스 제품이 가을·겨울 패션으로 다시 유행이지만, 작년에 유행했던 것과 다른 트렌드를 보임.
- 새로운 트렌드로 한 벌로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 후디나 블루종 같은 다른 스타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