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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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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서 놓쳐서는 안될 걸작 10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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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썰리~!
나랑 이건희 컬렉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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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캡처]
나도 가고 싶었음!
근데 한 달 치 입장권 이미 마감됐을걸?
‘이건희컬렉션’ D-2… 한달치 예약 하루 만에 마감
https://news.joins.com
코로나 때문에 사전 예약받고
인원수 제한도 있어서
가기 넘나 어려운 것..
거의 방탄 콘서트 티켓팅 수준으로
예매하기가 어렵구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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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고 싶은데!
9월 이후로 가면 되지~
전시에서 보고 싶은 작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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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무래도 이중섭의 <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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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의 '황소' [국립현대미술관]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인데
살아생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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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의 <황소>는
세파를 견딘 주름 가득한 황소의
진중하고 묵직한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음!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작품
또 뭐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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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작품 4개,
중앙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걸작 5개를 더 소개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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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국립현대미술관]
우선 현대미술관에선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도 볼 수 있음!
어?
나 저 작품 방탄 트위터에서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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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트위터]
대박.. RM씨 티켓팅 성공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대칭의 자연스러운 선과
투박한 색면 처리 등
조선백자의 멋을 사랑했던 작가의
조형적 특성이 잘 드러난
김환기의 대표작이라고 함~!
멋져..
이번 전시에 김환기 작품
3점 더 있지 않아?
ㅇㅇ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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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의 <산울림 19-II-73#307> [국립현대미술관]
너무 기대된다..
또 다른 작품 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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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관식의 <무창춘색>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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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관식의 <무창춘색> [국립현대미술관]
작가가 1955년 가을 전북 전주의
완산을 여행하며 그린 그림으로
돌다리를 따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사실적인 풍경이 돋보이는 작품임!
마을 전체를 뒤덮은 복사꽃을
먹으로 쌓아가듯이 그린 게
정말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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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거 뭐 있어?!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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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국립현대미술관]
이성자의 <천년의 고가>도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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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의 <천년의 고가> [국립현대미술관]
특히 <천년의 고가>는 땅에 곡식을 심듯
한 땀 한 땀 붓 터치를 하며
완성한 걸작임!
보면 볼수록 가슴이 웅장해진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선 어떤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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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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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16호 인왕제색도 [중앙일보]
수성동 계곡, 한양 성곽과
인왕산 꼭대기의 치마바위 등
인왕산 구석구석을 샅샅이 그린 작품임!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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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의 질감을 보면
정선 특유의 붓질이 느껴지는 듯..
그치~
그리고 분청사기들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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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58호 백자 청화 대나무무늬 각병, 보물 1069호 분청사기 조화 새 나무무늬 편병 [중앙일보]
‘분청사기’는 흙으로 빚은 그릇 겉면을
흰색 흙으로 한 번 덮어 구운 것으로
‘분칠한 듯하다’ 해서
‘분청사기’라는 이름이 붙음!
오 대박..
한국사 교과서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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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 나온 분청사기는
유독 흰 빛이 강하고
흰색 흙을 두껍게 바른 것 같네!
그치~!
그리고 세종대왕이 수양대군을 시켜 만든
최초의 한글 불교책 <석보상절>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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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935호 월인석보 [중앙일보]
‘석보상절’은 석가모니 부처의
일대기를 기술했다는 뜻이야!
이 작품은 <월인석보>랑 더불어
세종이 만든 한글 초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자료로 꼽히잖아~!
보면서 한글 창제 초기에 대해
공부할 수 있겠다~!
맞아 ㅎㅎ
그리고 국보 제234호 <묘법연화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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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34호 <묘법연화경> [중앙일보]
6세기 삼국시대부터
9세기 통일신라까지의 불상들도
한 자리에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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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128호 보살(7세기), 보물 제780호 보살(7세기 후반), 보물 제779호 부처 (통일신라, 8세기), 보물 제401호 부처(9세기) [중앙일보]
불교 경전은 천 년이 지났지만
바래지 않고 또렷이 빛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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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리 바로 예약하자.. 꼭..
좋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이건희 컬렉션'의 핵심 작품들을 보여주는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1일 나란히 개막하여,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재 45건 77점을,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내 작가 34명의 작품 58점을 선보이고 있음.
국립중앙박물관은 인왕제색도, 분청사기, 석보상절, 묘법연화경, 일광 삼존상 등이, 국립현대미술관에선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변관식의 <무창춘색>, 이중섭의 <황소>,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이성자의 <천년의 고가> 등을 전시하고 있음.
미술계 등에선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예약이 코로나 백신 예약 또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을 구하기만큼이나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기가 나올 정도로 예약 경쟁이 치열함.
이것도 알려줄까? 썰리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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