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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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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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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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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서 들은 이야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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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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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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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고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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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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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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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는 내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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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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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시위 비슷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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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다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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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서 설명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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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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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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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에 대해서는 알고 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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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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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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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발생하면 현관문을 열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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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쇠사슬로 묶어놓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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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엄격하게 통제해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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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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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도 보도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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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통제 정도가 강력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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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최근 중국 시민들이 분노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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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하나 발생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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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사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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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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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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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무치 아파트 화재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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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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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무치에서 아파트 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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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 당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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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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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제로 코로나 정책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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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관계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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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NS 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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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해당 아파트를 봉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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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물들이 신속한 진화를 방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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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 컸다는 주장이 퍼져나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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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장 지역 봉쇄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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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택의 현관문을 쇠사슬로 봉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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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를 거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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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무치에서도 그런 잔인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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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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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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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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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끔찍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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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그러니까 시민들이 분노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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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화재 다음날 우루무치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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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정부청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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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를 해제하라"고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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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가두 행진을 하기도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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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보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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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SNS에서 퍼진 그 주장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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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로 밝혀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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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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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무치 시는 기자회견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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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지역이 코로나19 저위험 지역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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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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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하지는 않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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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에 주차된 차량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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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의 진심이 어려웠던 것이라고 해명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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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시민들의 분노는 사그러들지 않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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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스,,, 그렇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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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위는 계속 확산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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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무치 시 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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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가 발생되고 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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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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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하이 우루무치중루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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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에서 많게는 수천 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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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몰려 나와 우루무치 참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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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하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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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대규모 인원이 몰렸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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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은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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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물러나라"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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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까지 외쳤다고 하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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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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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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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구호 외치면 시위하는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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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위험해지지 않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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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강경 진압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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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시위에 참가한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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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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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한 명은 경찰에게 맞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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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은 최루탄을 마셨다고 이야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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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은 경찰에게 친구가 끌려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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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으려다가 발을 짓밝혔다고 밝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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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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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가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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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는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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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두 대 정도의 시민을 체포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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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시위 영상까지 올라왔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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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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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도 시위가 발생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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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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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조치에 집단 항의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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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졌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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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보기
[중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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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건 왜 벌어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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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봉쇄 조치에 항의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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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였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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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단지 전체를 봉쇄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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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를 결정한 사람이 누구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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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져 물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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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까지 출동했으나 물러서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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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동안 봉쇄 해제를 요구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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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단지 봉쇄 조치가 취소되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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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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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주민들도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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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참았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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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조치가 취소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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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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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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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쑤성 란저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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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코로나19 방역 스태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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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를 뒤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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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검사소를 부수는 영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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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퍼졌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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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의 주장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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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아무도 없는데 봉쇄 조치가 내려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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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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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분노할 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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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코로나 정책..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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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이 많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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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피해를 덜 끼치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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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개선되면 좋겠구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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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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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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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민들의 인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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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해서도 안 되는 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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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3년 가까이 이어진 강도 높은 '제로 코로나' 정책에 중국 민심이 폭발했다.
- 우루무치 아파트 화재 참사 등 봉쇄에 따른 사망 사고가 잇따르자 베이징, 상하이, 우한 등 주요 도시에서 성난 주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 엄격한 통제에 인내심이 무너지는 가운데 "시진핑 물러나라" "공산당 물러나라"라는 정권 퇴진의 구호까지 등장했다.
